3D 프린터 - 정말 아이티맨들 사람 냄새 안난다.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3D 프린터 - 정말 아이티맨들 사람 냄새 안난다. 정보

3D 프린터 - 정말 아이티맨들 사람 냄새 안난다.

본문

음성 인식, 자동문, 3d 프린터...
이건 내 생활이 편해지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할 일을 기업의 이익을 위해 기계가 하게 만드는 것들.

그런 법이 생겼으면 좋겠다.
사람을 편리하게 하지 않는 기술은 개발 금지.
개발했더라도 사람을 대체하는 것에는 적용 금지.

결국 편해진 ide 툴은 너무 많은 개발자를 양산해서 개발자들의 누전투구 전장이 되었고.
이런 사람을 대체하는 기계는 결국 개발자들을 대체하게 되겠지.
(허긴 개발자들은 굶어죽지는 않겠다. 계속 새로운 유행이 나와 주서어 재개발을 하니)


추천
0
  • 복사

댓글 9개

생존을 위해서도 필요할지도몰라요.

재료를 분말로하니 바퀴벌레같은거를 갈아다가 분말화해서 단백질바를 만들어먹는다던가...
기술의 발전을 사람 일자리를 뺏는걸로 보시는군요.

원래는 사람이 일일히 치약 뚜껑을 돌려끼워서 마감하던 치약회사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치약 뚜껑을 돌려끼우는 노동자 100명을 해고하고 자동으로 치약 뚜껑을 끼워주는 기계를 5대 들여놓았습니다.
그렇다면 치약 뚜껑을 끼우는 기계가 발명되면 안되는것인가요? 기계로 인해서 기존 노동자 100명이 해고당했기때문에?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기계를 만드는데 필요한 일자리와 유지되는데 필요한 일자리가 훨씬 더 많을거라고 확신하거든요. 결과적으로 보면 기계를 들여놓는게 사회적인 이득입니다.
그렇게 말했습니다. 음성 인식이 도입이 되면서 AT&T에 6천명이 해고를 당했는데 IT의 발전으로 더 많은 인원이 고용되었다고.
그러나 10년도 더 지난 현실은 실업자로 넘쳐 난다는 것.
글쌔요. 실업자가 넘치는것과 기술의 발전이 무슨 연관성이 있는지요?
기술이 발전하든 안하든 실업자는 원래 있었고 기술발전이 정체되있어도 실업자는 계속 존재합니다.
가장 좋지 않은 것이 일자리가 한 방향으로 쏠리는 겁니다. 현재 방향을 보면 일자리가 IT로 수렴되는 것 같아요. 이게 정말 위험한 것 같습니다. 여러 종류의 일이 골고루 있어야 사회가 긍정적으로 발전하는데.
© SIRSOFT
현재 페이지 제일 처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