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잉공급 대한민국.. 창조성이 떨어진다. 정보
과잉공급 대한민국.. 창조성이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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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 대통령 때부터 IT(엄밀히 웹파트)쪽 인력을 너무 많이 만들어버렸네요.
그것도 고단위 작업자가 아닌 저단위 작업자들...
학원들도 우후죽순이었고.. 세금으로 굴러가는 학원들도 즐비해져갔고...
요즘은 먹고살기 힘들어져서 하나 둘 떨어져나가 제법 사라졌지만..
과거엔 현재 보험광고급으로 학원광고들이 판쳤던 기억이...
그러고보면... 주변 식당가도..
뭐 하나 맛집이 생기면... 그 주변에 비슷한 맛집에 아예 배끼는 맛집에...
쌩난리인 듯 합니다.
물론 잘되면 나도 잘되고 싶은 심리는 알지만.. 대개 이런 경우 공동파멸을 불러올텐데..
가장 기억에 남는데 199X년 중반 전후 때 미친 듯 보급되었던 닭갈비집들...
언젠가 주변을 보니 그런 체인 닭갈비집들이 거의 찾기 힘든 수준이 되어버렸네요.
지금도 체인점 신화 들먹이며 기획자들의 비열한 짓꺼리가 창업 예비자들을 현혹시키지만..
기껏 1-2년 장사하다 집어치우는 경우가 잦으니...
그런데 이런게 굳이 일반 창업자들만 해당하는건 아니겠죠.
기업들도 차용이란걸 하고 참고란걸 하겠지만... (벤치마킹이란 그럴싸한 명분으로..)
사실상 삼성 같은 대기업도 아이디어를 배끼거나 훔치는 경우가 허다하니...
누굴 탓하겠습니까..
많이 배운 분들도 그러니 나 하나 쯤이야... 다들 하는데 나는 어때서...
새로운걸 해버릇하는걸 배우지 못한 때문에..
개개인들도.. 사회 의식 전반도..
그런거 같네요.
사실 초중고등학교에서 주입식 교육을 할 뿐..
뭔가 창의적인 활동... 토론하며 상호 의식의 폭을 넓히고 치밀한 판단력을 키우는 과정 등은 쌩무리했으니..
영어를 죽어라 배워도 프리토킹 하나 약해서... 기껏 문법 하난 기가 막히게 알면서 말이죠.
라고 떠들어봅니다. 이젠 작업하러 이만.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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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그 덕에 많은 웹 개발자들이 저평가 받았고 그 선입견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학원 6개월 코스만 밟아도 프리랜서를 시작 할 수 있던 그 때에 아래 나락님의 글처럼 일단 계약하고 자기 실력으로 안 될 거 같으니 잠수타버리는 일이 비일비재 했습니다.
한동안 정말 웹프리랜서는 싼 노동력의 대명사, 사기꾼 이미지가 강해서 힘들었네요.
2000년대 초반에 세무서에 아는 사람이 있어서 사업자등록하면서 물어봤는데 원주에만 사업자가 200명이 넘는다고 했습니다.
업체 200개는 아니겠지만 이런 촌동네에도 정말 흔한게 웹에이전시, 웹프리랜서이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한동안 정말 웹프리랜서는 싼 노동력의 대명사, 사기꾼 이미지가 강해서 힘들었네요.
2000년대 초반에 세무서에 아는 사람이 있어서 사업자등록하면서 물어봤는데 원주에만 사업자가 200명이 넘는다고 했습니다.
업체 200개는 아니겠지만 이런 촌동네에도 정말 흔한게 웹에이전시, 웹프리랜서이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제가 썼던 내용이랑 비슷한 내용인것 같네요..
http://sir.co.kr/bbs/board.php?bo_table=cm_free&wr_id=951291
그리고 보통 뉴스에서 어떤 직종이 뜬다고 떠들어 대면 몇 년 후에는 그쪽 기술자들이 넘쳐나죠..
그 후에 기업들은 똥값으로 주워가는거고...
http://sir.co.kr/bbs/board.php?bo_table=cm_free&wr_id=951291
그리고 보통 뉴스에서 어떤 직종이 뜬다고 떠들어 대면 몇 년 후에는 그쪽 기술자들이 넘쳐나죠..
그 후에 기업들은 똥값으로 주워가는거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