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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에 할머니가 조금 편찮으셔서 창원 - 부산 왕복을 조금 자주 하는 편입니다...
할머니는 아파트에 사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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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경비아저씨가 와서 묻네요..
"어디 차인가요?"
"XXX동 이요."
"주차 마크가 없는데?"
"아 할머니 댁이라 방문객으로 왔습니다."
"그래도 한달에 3~4번은 너무 자주오는거 아닙니까?"
아... 순간 멍....했습니다...할머니댁에 제가 가는건데도 경비 허락을 받아야 하나보네요...ㅡㅡ;;;
주차비 받아야한다면서..... 뭐라하길래.... 주차비가 얼머냐고 물어봤더니...
"월 주차비를 받아야하는데.... 이런 차가 제일 골치아프네.."
그래도 여기 까지는 그래도 참고
"요즘 할머니 병원을 모셔다 드려야해서 자주 왔다 갔다 하는거라고 말했더니.."
"아 눼~ 그럼 왔~다 갔~다 하세요~"
"아 눼~ 그럼 왔~다 갔~다 하세요~"
이렇게 비꼬는 투로 말해버리네요...
하아.. 이보다 어이 없을 수 가 없네요...
요즘 아파트는 할머니 댁에방문하는것도 경비 허락을 받고.... 너무 자주 가면 안되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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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헐..신고해버리세요..공돈 바라고 그러신듯;

흠....무시가 답입니다~~~
안주무세요?
안주무세요?

주문을 외우세요..
개소리..개소리..개소리....
개소리..개소리..개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