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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큐보다는 센스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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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 이 공식이 말이되게 해보세요  (소가되게 별보시면 안됩니다)

달팽이가 10미터 우물에 빠졌는데
탈출을 시도중입니다
낮에 열심히 노력하여 3미터를 오를 수 있으나
밤에 자는 동안 2미터가 미끄로지는 불쌍한 달팽이....
몇일만에 우물을 탈출할 수 있을 까요? (기억속 어딘가 들리는 파도소리.......는 나중에 생각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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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개

정답. 시간입니다.

무당벌레: 자기야 지금 열신데 우리 언제만나
지렁이: 3시간후에 보자
무당벌레: 음 그럼 1시겠네. 알았늠

달팽이: 너 이놈 지렁이. 나가 00일동안 우물에 갇힌동안 무당이에게무슨짓을 한거여
정답. 8일입니다.
달팽이는 7일동안 7미터를 오르고 미끄러짐을 반복한 후, 마지막 3미터를 열심히 기어올라 탈출에 성공하였어요.

그런데 이게 웬 날벼락이랍니까?
일주일 자리를 비운 사이 달팽이는  아끼던 무당이의 배신을 목격하는데....

무당이와 지렁이의 대화를 엿듣고 그들이 만나기로 한 1시에 급습을 노리는 달팽이.....

과연 이들이 맞딱드릴 거친 풍랑같은 운명은?  Coming soon
새벽1시. 그들이 약속한 1시다.
하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나타나지 않는 무당이와 지렁이.
달팽이는 졸린눈을 비비며 흐르는 눙물을 닦으며 다짐한다. 기억속 어딘가 들리는 파도소리 찾아서 나는 영원히 갈래....

그렇게 포기하고 먼길을 떠난 달팽이.

한편 무당이와 지렁이는 그날 낮 1시에 건전한 데이트를 즐기고 달팽이가 눙물을 닦고 있는 그 시간엔 각자의 집에서 새롭게 알아가는 서로에 대한 꿈을 꾸고 있었어요.

달팽이가 시간을 잘못안데다 너무 쉽게 포기하였네요. 

아래 월요일 글 보고 뭔가 엮어보려다.......

지운아빠님이 자라셔서.....  슬픈이야기 여기서 마쳐요
네 뭔가 교훈적으로다가 엮어보려다가 급 마무리 되었어요
생각해보니 제가 더 교훈이 필요하고
지운아빠님이 그만 자라시고 (이거 이른거)
그리고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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