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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TAR 2013 이번에 나오는 게임들은 흥미가 생기네요. 정보

G-STAR 2013 이번에 나오는 게임들은 흥미가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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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PC게임은 즐겨하더라도, 온라인 게임에는 흥미가 없었는데
올해 G-STAR 2013에 나오는 게임 중 두가지는 정말 관심이 가고 흥미가 생기네요.


# 페리아 연대기

첫번째는 페리아 연대기 라는 게임입니다. 프로젝트 NT로 알려졌던 MMORPG입니다.
사실 그렇게 기대하지 않고 봤는데, 트레일러 영상을 보고 '이건 꼭 해야되 라고 생각했습니다'

맵 변형, 그리고 여러가지 재료들로 연금술을 실행하여 건물을 만들거나 여러가지 오브젝트를 만들 수 있다는 점과 마을을 운영하는 법률을 직접 세팅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간단하게 Python등의 언어를 이용하여 내가 만든오브젝트의 동작을 시킬 수 있다는 점 때문입니다.

페리아 연대기의 멘트를 빌리자면, "고대의 언어(...)"인 파이썬(Python)을 가지고 전등과 같은 기계장치의 로직을 짤 수 있다고 합니다. 그 밖에도 루아(RUA)나 자바스크립트(!?) 설정도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제가 아는 몇 개발자친구들도 해보고 싶다고 하네요. 
(별로 게임에 열광하는 친구들은 아니였는데도요.)

그리고 저는 맵을 마음대로 변형하는 부분에도 흥미를 두고 있습니다.
평소 EA사의 SPORE 라는 게임을 즐겨 하는데, 내가 관리하는 행성 지형을 변형할 수 있습니다. 지형꾸미기 같은거요.. ㅋㅋ 실제 그 행성안에 여러 외계인이 삽니다. (초반의 플레이 시작점을 세포단계부터 하면 저 역시도 세포에서 진화해서 우주문명의 수순을 밟습니다). 스포어에서만 해본 지형 꾸미기를 페리아 연대기에서도 할 수 있다니 흥미롭습니다!

사실 원본링크에서 이미지 가져와서 쓸 수도 있지만, 그냥 원본링크 상단에 걸린 영상을 보시는게 더욱 빠를듯하네요.




# 트리 오브 세이비어

이쪽은 몇가지 게임이 뭉쳐진 느낌이 듭니다. 
저는 라그나로크, 리니지1, 테일즈위버, 겟엠프드나 로스트사가 같은... 게임들이 느껴지네요. 
(일부 유저들 댓글에서는 예전 라그나로크2를 욕하면서, 라그나로크2 라면 이렇게 나와야했다라고 말합니다ㅋㅋㅋ)

이게임은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아기자기한풍을 좋아하는 저는 먼저 눈이 갑니다. 
두번째로 관심이 생기는건 여느 온라인게임과 다르게 캐릭터가 80종류이고, 전직시스템이 무려 10차까지 피토하게 전직하는 시스템이라 뭔가 저 구석탱이에 꿍쳐뒀던 오기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이것도 링크와 영상으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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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개

아마도 저장소에 올린건 node.js랑 연결시키지 않을까요!
근데 포트가 남아돌까요 ( . . . ) 물론 많긴하지만, 왠지.. 서버운용하고 하면 말씀하신것처럼 별도 네트워크라도 되어야...;;

그나저나 불바람님도 게임 엄청 좋아하시는거 같던데! 이번게임에 흥미 생기시나요!
저는 페리아 연대기는 진짜 완전 !!!!! 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게임중독법땜시 국내업체들 막 보이콧하고 그러던뎅..
전 검은사막 오베하면 살짝(?) 맛만 볼까 생각중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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