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사태를바라보며..[오랫만에글을올립니다/지극히개인적타박은말아주세요] 정보
평택사태를바라보며..[오랫만에글을올립니다/지극히개인적타박은말아주세요]본문
TV 영상매체를 통해 신문지상을 통해 혹은 거나한 술자리에서 평택 미군기지 이전에 대하여 많은분들도 소식을 접하시리라 봅니다.
무엇이 잘못 되었고 무엇이 잘되었고 누가 잘하고 누가 잘못하였는가 이전에 개인적으로 대립과 억압의 양쪽 세력의 소식을 접하면서 지극히 개인적으로 그냥 웃으며 화해들 했으면 악수 한번 하고 호탕하게 한번 웃어주면서 한나라의 한 핏줄의 형제임을 인정하면서 해결이 원만히 되었음 바라지만 실제적 진행은 그렇질 못한 모양이어서 한쪽 가슴이 아리네요.
먹고 살기 바쁜데 횡설수설 남의 이야기들에 귀를 너무기울인다고 타박을 하실분도 계시겠지만 죽어서 묻힐곳도 이곳 대한민국이요, 살아서 바라볼 것도 내나라 대한의 태극기이기에 감히 무지한 자가 넋두리 아닌 넋두리로 글을 적어봄이니 가볍게 지나가듯 눈 흘기며 보아주십시요.
주둔을 하는가? 아니면 주둔을 막는가? 의 양쪽 세력이 첨예하게 대립을 하면서 폭력적 양상을 너무나 짙게 뿜어가면서 사태가 진행 되어가고 있음에 그 끝이 보이지가 않으니 모두들 답답한 심정이야 같으실겁니다.
물론 미군 기지의 이전이 국익인것은 맞습니다. 안보에 대해서 잘은 모르지만 미군이 이전을함으로써 만약 전쟁 발발시 지금도 주둔군을 빼려고하는 미군의 입장에서 자연스럽게 전쟁에 개입케 하려는 의도성이 존재 하는것도 들어 알고 있습니다.
정전이 아니라 휴전인 상태에서 평택에 주둔중인 미군이 자연스럽게 서울이 초토화 될동안 준비를 해서 실제 전투전에 참가하게 된다는 소식도 들어 알고 있습니다.
물론 어느면을 보나 국익인것은 맞습니다.현재의 우리 조국의 상황이 애처로워 국익 아닌 국익이 되어버리는 현실이지만 현실적인 상황에서의 국익이란건 이글을 읽으시는 님들도 알고 계실겁니다.
자주국방이 되지못해 미군의 도움을 받는것이지만 평택사태의 국익적 문제 본질적 문제 이전에 정부에서 강압이 아닌 대화로써 이 문제를 이끌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고 늦은 되새김질을 하며 생각해 보게 되네요.
한쪽은 내 조상이 묻히고 살아왔고 고운손이 터져서 거칠어지도록 갯벌을 매워 가꾼 논밭을 지키겠다는 명분을 가지고 한쪽은 꼭 옮겨야 할 이유에 대한 명분으로 서로 말이 되고 충분한 명분을 가지고는 있지만 조금더 배우시고 조금더 가지시고 조금더 아시는 정부의 입장에서 타협이란 조건적 목적을 가지고 풀이를 해나가셨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해보네요.
간혹 포탈 사이트의 댓글들을 보자니 평택 농민들 전부를 간첩으로 모시거나 빨갱이로 모시는 색깔논쟁의 글을 많이 보곤 합니다.
이글을 읽어주시는 분들은 그들모두를 잘못된 혹은 대공분자로 몰지는않으시리라 봅니다.
다만 그런 글들을 적으시는 분들이 그들이 지은 쌀을 먹고 밥을 지어 나는 간첩이 만든 밥을 먹고사오 하는격이니 참으로 안타깝습니다.아마 농사란걸 한번도 지어보지 못한 분들일듯도 싶습니다.
제가 감히 그런분들에게 너무 농민들을 탓하진 마십시요 라고 이야기 한다면 그분들은 그러시겠죠.
젊은 전경들이 다치고 젊은군인들이 다치고 하는데 그게 다 빨갱이지 그럼 뭐야 라고 하실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내 아버지 같은 내 누이 같은 분들이 다치고 피투성이가 되는것도 한번쯤 생각해 보시기를바라게 되네요.
서로가 한발자욱씩 양보를 하시면 좋으실듯 한데 정부도 너무 긴 길을오셔서 양보란 단어를멀리하시니 안타깝네요.
어느국가든 국가의 이익에 맞추어 토지의 강제수용은 있어왔으나 초반부터 병력을 투입하여 강압적인 자세로 토지를 수용한 예는 그렇게 많질 않다고 합니다.
곱게 안물러나니 때린다 이식이라면 무엇인가잘못된거겠죠.
폭력이란것이 어느 경우에도 정당화 될수 없듯이 정당화 될수 없는것에 정당성을 강제로 부여하려고 한다면 무엇인가가 방법이 잘못된것일수도 있다고 감히 생각해 봅니다.
어서 빨리 두 대립의 세력이 대화를 통해 협의를 통해 지루한 싸움을 그만두고 소모전들을 접어두시고 해결의 기쁨을 서로 나누기를 바라게 되네요.
정치란것도 모르고 사회 지식인도 아니고 본질의 의미도 모르는 무지랭이지만 농민의입장이든 정부의 입장이든 폭력이 정당화 될수 없다는것 하나는 알고 있기에 주저리 주저리 몇자 적어봤습니다.
명분 이전에 같은 대한의 사람들이기에 말로써 더 한마디 건네어주고 받아주는 그런 결과가 오기를 바랍니다. 이곳 그누의 식구들이 받아주고 답하여주고 도와주고 도움을 받는것처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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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 보다 더 적극적으로 대화를 유도하고 양보하였으면 합니다.

할말 없습니다

할말 없습니다 ~~ 2

할말 없습니다 ~~ 3
할말 없습니다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