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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잡으라는 SNS 유언비어 정보

청와대가 잡으라는 SNS 유언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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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42461&CMPT_CD=A0293

대단한 네티즌이 정부의 철도민영화란 거짓말의 실체를 낱낱이 분석해놓았네요.

철도 자산 20조 그중 빚17조

철도운행 적자는 고작 2천억미만

16조8천억이 인천공항철도(이것해야한다고 난리쳐 수요예츧을 90배 뻥친 여형구가 현국토부차관 이랍니다),

국회의원 압력에 의해 마구만든 사람 안타는 철도 - 경의선...

그리고 잊지못할 이명박,오세훈이 저지른 용산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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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전 용산개발 문제의 회계처리가 좀 웃기더군요. 몇년간 적자 규모를 줄여 나가는 노력이 있었다지만 실제로는 적자이긴 했는데 이걸 실제 이익을 본것도 아닌 예정일 뿐인 용산의 추정 개발 이익까지 더해서 계상하다가 철회되자 마자 6조 가까지 적자로 돌변했다더군요. 이런...암튼 정부정책에 있어서 선례라는건 매우 중요해서 나중에 민영화로 이어질지도 모르긴 합니다만 사실 철도공사에 대한 시선이 곱지많은 않은 편이어서 여론이 일방적이진 않죠. 최근 합의를 했다는 소식을 얼핏 들었는데 아무래도 여론이 불리해져가는 낌새를 철도 노조 지도부가 잘 파악하는가 봅니다.

근데 사실 철도공사를 지지하는 분들이 놓치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정부정책과 연관되어 본업과 상관 없이 혹은 상관이 있더라도 자신들이 주도하지 않은 일로 인해 빚을 진 공기업들이 수두룩 하다는 점이고, 감당못할 정도의 빚이어서 나중에 줄줄이 사탕으로 민영화 관련한 이슈가 발생할 수 있고, 그걸 개혁한다고 주장하는 부류들이 분명 나타날 거란 부분입니다. 철도 공사 이외에도 빚많은 공기업들이 스스로 그 빚을 갚을 능력이 있을까요? 전기세와 수도세 대폭 올려도 수십년이 걸려도 될지 안될지 모르는 까마득한 빚이거든요. 결국 언젠가는 막힌 둑이 무너지듯 민영화 이야기 나올 수 밖에 없을 겁니다.
그런데 철도 민영화가 이루어지면 수도, 가스, 전기도 순식간에 이번 철도사태처럼 밀어 붙힐것 같습니다.
일단 모기업(공기업)과 국민연금 끼고 자회사 만들어서
모기업 어려워졌다고 귀족노조, 적자투성이, 혈세충이로 몰아붙혀서 민영화 명분으로 잡고
자회사도 같이 팔아버릴것 같아요,

이제 서울~부산 KTX 일반좌석 8만5천원
고속버스 4만원
시외버스 3만 2천원 시대가 열릴지도 모르겠습니다.
귀족노조 숙청과 부실 공기업 이 두 단어면 떡밥으로 충분한거죠. 종북은 이미 기본으로 깔려 있고.....

내용과 그에 따른 파장과 결과를 따져봐야 하는데 안습이네요.
http://m.news.nate.com/view/20131231n06305?list=edit&cate=tot
 

정부가 공공기관에 대해 필수자산을 제외한 모든 자산 매각을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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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뻘짓(4대강 사업, 용산개발)한다 -> 공기업에게 압력행사 -> 공기업들 그 뻘짓에 투자

-> 공기업 부채 증가 -> 부실경영이라고 공기업 압박 -> 공기업들 일부분 민영화 및 자산 매각 ->

검은머리 외국인이 꿀꺽..-> 다시 무한 반복...
 

젠장...다 팔아 쳐묵어라...제길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내가 우는게 우는게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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