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와 저의 자전거 취미의 상관관계... 정보
경기와 저의 자전거 취미의 상관관계...본문
라고하면 너무 거창할려나요.
저의 취미는 자전거입니다.
2001년 가을 처음 자전거 동호회에 나가서 재미 들려 그때부터 자전거를 탔네요.
자전거 접하기전 취미를 찾다가 등산동호회도 갔었습니다.
경북 청송 주왕산 무박2일 등산 정모 갔었는데
언니회원들이 많고 친하게 대해줘서 꽃밭에서 행복하게 등산했지만
술(주)자에 오갈(왕) 뫼(산)이라 하여 주왕산이라며 술 많이 마시는 분들 보기 별로였고
등산으로도 2%가 부족함을 느끼던차에 접한게 자전거였어요.
등산 동호회에는 저에게 친하게 대해주는 언니들이 많았지만
자전거 동호회는 죄다 남자들... ㅠ_ㅠ
그래도 자전거 타는 재미가 여성회원에 대한 갈망(?)을 넘고도 남음이 있었습니다.
그 다음부터 자전거 여행 다닌 기록입니다.
▼▼▼▼
▲▲▲▲
특이한것은 6번째 자전거 여행을 옆동네 학교 사이트 회원들과 다녀왔다는 점입니다. ㅋ
학교 사이트 회원들중 2/3가 차를 타고 가고
1/3이 자전거 타고 갔었어요.
그런데 한명은 힘들다며 자전거를 동생회원에게 니가 타고 가라~고 강제로 떠맡기고
그 동생은 다녀와서 너무 힘들었다며 자전거 주인에게 미워요~ 라고 글쓰고 (생각해보면 무거운 철티비를 타고 대성리부터 서울까지 능내로 돌아서 왔다니 그 동생회원 대단했어요. 전 성능 좋은 MTB)
참 추억이 새록새록 나는 여행이었어요.
돌아오는 길에 능내 근처 개울에서 물싸움도 했고요.
재미있는 취미생활 찾는 분들에게 자전거 권장합니다.
제목에 맞게 점점 해가 갈수록 경기가 나빠지는것 같아요. ㅠ_ㅠ
전전대통령때가 태평성대였는지 그때는 자전거 여행 자주 다녔는데 최근 몇년동안은 통 못다니네요.
가장 큰 이유는 자금사정이 ㅠ_ㅠ
추천
0
0
댓글 2개

놀러다닐 틈이 있어야 여행도 다니는듯 합니다 ㅠㅠ
전 얼마전에 팔아버렸지만 자전거 여행 정말 재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