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프로그래머 경력자 구인 썰 정보
펌) 프로그래머 경력자 구인 썰본문
http://mypi.ruliweb.daum.net/mypi.htm?id=ky352729&num=39998
저거를 경력자가 못짯다는건 말이좀 안되는것 같은데.
그냥 조건이 별론데 쓸데없는 것까지 시키니까
딴데 알아 보러 간듯
댓글 전체
실력이 미천한 관계로 pseudocode 가 뭔지 몰라서
검색해본 1인...시험 방식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
검색해본 1인...시험 방식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
bubble sort, binary search, array shift 를 쓰면 되겠네요.
클래스 생성하라고 했으니까 C++ 로 짜는게 가장 적합하겠죠.
네이버, 다음은 이미 저런 시험으로 사람을 뽑고 있고요,
삼성은 SE직군 2차 면접때 저러한 알고리즘 시험을 보고있고, 올해 하반기 부터는 아예 싸트시험 대신 알고리즘 시험으로 신입을 채용합니다.
if, for, while, case 등의 문법 활용은 "하" 난이도 이고, 위 처럼 2개 이상의 개념이 들어가면 "중" 난이도, ACM-ICPC 처럼 Data Structure에 처리테크닉까지 필요한 문제는 "상" 난이도 입니다.
클래스 생성하라고 했으니까 C++ 로 짜는게 가장 적합하겠죠.
네이버, 다음은 이미 저런 시험으로 사람을 뽑고 있고요,
삼성은 SE직군 2차 면접때 저러한 알고리즘 시험을 보고있고, 올해 하반기 부터는 아예 싸트시험 대신 알고리즘 시험으로 신입을 채용합니다.
if, for, while, case 등의 문법 활용은 "하" 난이도 이고, 위 처럼 2개 이상의 개념이 들어가면 "중" 난이도, ACM-ICPC 처럼 Data Structure에 처리테크닉까지 필요한 문제는 "상" 난이도 입니다.
그렇죠..
"네이버" 나 "다음" 또는 "삼성"은 저렇게 면접을 봐도.
중소기업에 저렇게 면접테스트 하면 볼사람들이 없죠....
차라리 말씀하신 곳을 가겠죠..
"네이버" 나 "다음" 또는 "삼성"은 저렇게 면접을 봐도.
중소기업에 저렇게 면접테스트 하면 볼사람들이 없죠....
차라리 말씀하신 곳을 가겠죠..
연봉이 얼만지 모르지만,
연봉 쪼렙이면서 저딴거 시키면 걍 패스할듯.
연봉 쪼렙이면서 저딴거 시키면 걍 패스할듯.
슈도코드를 포함한 어떤 언어로도 상관없다는 말로 서두를 깐거면
평이한 시험입니다.
문법이 일부 틀려도 상관없고 알고리즘 구현법을 보겠다는건데
의외로 기본이 안되어있는 개발자는 수두룩합니다.
평이한 시험입니다.
문법이 일부 틀려도 상관없고 알고리즘 구현법을 보겠다는건데
의외로 기본이 안되어있는 개발자는 수두룩합니다.
종이를 주고 짜라고 했다니... -ㅁ-
php 나 C와 같이 맨땅 코딩에 익숙한 환경이면 그닥 어렵지 않게 풀수 있겠지만,
닷넷이나 자바와 같이 주로 만들어진 라이브러리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개발해오던 사람들은 쉽지 않을것 같은데요.
저도 예전에는 저런 알고리즘 문제를 많이 풀어봤지만 적어도 인터넷이 안되는 피씨에 메모장이라도 열어줘야 쓰면서 고치는 맛이라도 나지 종이에 쓰라고 하면 참 막막할것 같습니다.
닷넷이나 자바와 같이 주로 만들어진 라이브러리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개발해오던 사람들은 쉽지 않을것 같은데요.
저도 예전에는 저런 알고리즘 문제를 많이 풀어봤지만 적어도 인터넷이 안되는 피씨에 메모장이라도 열어줘야 쓰면서 고치는 맛이라도 나지 종이에 쓰라고 하면 참 막막할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출제자가 그냥 잘난척 하고 싶어서 저 따위로 문제를 낸 듯 합니다. ㅎㅎ
구직자 상대로 갑질하면서 쾌감을 느끼는 것이죠.
땅콩을 크기별로 정렬하라는 알고리즘을 짜라고 하지.
구직자 상대로 갑질하면서 쾌감을 느끼는 것이죠.
땅콩을 크기별로 정렬하라는 알고리즘을 짜라고 하지.
학교 다닐 때 시험문제 중에서 코딩하라는 문제가 제일 싫었습니다.
키보드가 익숙한데 아는 것도 펜으로 쓰려면 귀찮고 머리가 지끈지끈...
그래서 하루는 반복되는 구문에 쩜쩜쩜...을 찍고 밑에 "반복 구문"이라고 적었죠.
교수님께서 호출하더니 왜 쩜 찍었냐고 물으시더군요.
오답처리 할 거 각오하고, 교수님도 제가 그 문제 알고 있다는 걸 알고 계시지 않냐고 했더니 나가라고 하더군요. ㅎㅎ
그래서 원래 A+ 맞아야 하는 과목인데 A 맞았던 기억...
손으로 코딩하는 거 정말 힘듭니다.
메모장 열어서 키보드로 쓰라고 했음 좀 나았을텐데...
키보드가 익숙한데 아는 것도 펜으로 쓰려면 귀찮고 머리가 지끈지끈...
그래서 하루는 반복되는 구문에 쩜쩜쩜...을 찍고 밑에 "반복 구문"이라고 적었죠.
교수님께서 호출하더니 왜 쩜 찍었냐고 물으시더군요.
오답처리 할 거 각오하고, 교수님도 제가 그 문제 알고 있다는 걸 알고 계시지 않냐고 했더니 나가라고 하더군요. ㅎㅎ
그래서 원래 A+ 맞아야 하는 과목인데 A 맞았던 기억...
손으로 코딩하는 거 정말 힘듭니다.
메모장 열어서 키보드로 쓰라고 했음 좀 나았을텐데...
이 시험에 요점은 유의미있는 프로그래머에요.
코딩을 하라고 해서 abcbd를 치라는 것이 아니에요.
설계를 원하는 것이죠.
종이에 그림을 그리듯이 .. 학교에서 배운 설계 방법론으로 설계하면 되요.
가령.
플로우차트
논리적인 프로그래머를 채용하겠다.
유의미있는 프로그래머를 채용하겠다
이것이 관점이에요
코딩을 하라고 해서 abcbd를 치라는 것이 아니에요.
설계를 원하는 것이죠.
종이에 그림을 그리듯이 .. 학교에서 배운 설계 방법론으로 설계하면 되요.
가령.
플로우차트
논리적인 프로그래머를 채용하겠다.
유의미있는 프로그래머를 채용하겠다
이것이 관점이에요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 이번 코딩 시험의 문제점을 아래와 같이 생각해 보았다.
(1) 문제가 잘못되었다. 난이도를 떠나서 안좋은 문제가 원래 오히려 어렵다.
=> 정확하게 파악
(2) 코딩 시험이 있다는 말을 미리 하지 않은 게 잘못이다. 아무런 준비없이 당황한 상태에서 어찌 문제를 풀겠는가.
=> 정확하게 파악
(3) 종이에 직접 쓰는 원시적인 시험 방법이 잘못이다. 실제 코딩을 툴을 써서 'copy & paste' 하며 책도 보고 웹 서핑도 하면서 하지 종이에 써서 하나.
=> 출제자 스스로 고급개발자라고 자위하는군요.
(4) 실제 제대로된 기본기를 갖춘 프로그래머는 드물다. 해서 이런 코딩 시험으로 적임자를 찾겠다는 것 자체가 잘못이다.
=> 3번과 동일// 자기는 하는데 요즘 프로그래머들은 이렇게 못하지...라고 위안
(5) 실력있는 프로그래머는 이미 좋은 데 자리잡고 일하고 있다. 해서 우리같이 작은 회사에서 실력있는 프로그래머를 뽑겠다는 시도 자체가 말이 안된다.
=> 밑밥깔고.
(6) 적은 돈으로 프로그래머를 구하겠다는 생각이 잘못이다. 연봉 1억 준다고 제시해봐라. 이 정도 문제는 눈감고도 10분 안에 써낼 프로그래머가 줄을 설 것이다.
=> 이게 핵심.
(1) 문제가 잘못되었다. 난이도를 떠나서 안좋은 문제가 원래 오히려 어렵다.
=> 정확하게 파악
(2) 코딩 시험이 있다는 말을 미리 하지 않은 게 잘못이다. 아무런 준비없이 당황한 상태에서 어찌 문제를 풀겠는가.
=> 정확하게 파악
(3) 종이에 직접 쓰는 원시적인 시험 방법이 잘못이다. 실제 코딩을 툴을 써서 'copy & paste' 하며 책도 보고 웹 서핑도 하면서 하지 종이에 써서 하나.
=> 출제자 스스로 고급개발자라고 자위하는군요.
(4) 실제 제대로된 기본기를 갖춘 프로그래머는 드물다. 해서 이런 코딩 시험으로 적임자를 찾겠다는 것 자체가 잘못이다.
=> 3번과 동일// 자기는 하는데 요즘 프로그래머들은 이렇게 못하지...라고 위안
(5) 실력있는 프로그래머는 이미 좋은 데 자리잡고 일하고 있다. 해서 우리같이 작은 회사에서 실력있는 프로그래머를 뽑겠다는 시도 자체가 말이 안된다.
=> 밑밥깔고.
(6) 적은 돈으로 프로그래머를 구하겠다는 생각이 잘못이다. 연봉 1억 준다고 제시해봐라. 이 정도 문제는 눈감고도 10분 안에 써낼 프로그래머가 줄을 설 것이다.
=> 이게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