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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왜 개발자는 사업을 꺼려 할까요? 정보

왜 개발자는 사업을 꺼려 할까요?

본문

오래 전에 저도 사업을 해 보았으나 운영만 제가 했지

대표는 따로 모시고 있었습니다.

물론 이런 체제의 구조는 문제점도 있었습니다.

 

왜 개발자는 사업 전선에 직접 뛰어들지 않으려 하시죠?

제가 오래 전에도 느꼈던 부분인데요.

여전히 개발자들은 직접 사업하는 것에 대해서는 꺼려 하시는 것 같아서요.

 

궁금합니다. ㅡㅡ

댓글 전체

상처 받으신 거죠?
저도 그래서 꼼짝 안 하고 몇 십년 왔습니다.
그냥 남들 눈치 안 보고 더러운 꼴 안 보고 할 수 있는 것이 뭘까?
그러다 뛰어든 곳이 이 웹세상이었죠.
개발자분들이 많이 계셨어요.
그런데 왜 머리도 좋으신 분들이 이겨내지 못하고 후퇴할까요?
화딱지 나서 철수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오래 전 친구들 중..
개발자 신분으로 사업 시작했다가 이내 문 닫는 것 많이 보았거든요.
왜 안 하고 닫아요? 돈 안 돼요? 하면 아니요
그냥 먹고는 살 수 있는데 그냥 신경쓰기 싫어서요.
이런 말씀들을 많이 주셨어요. 그래서 항상 궁금했습니다.
왜 우리 개발자는 직접 사업을 못할까.. 왜 그럴까..
네 말씀 사실은 맞습니다. 저도 그런 부분은 맞다 생각합니다.
단지, 시작했다가 이내 지쳐서 포기합니다.
사람들 말 한 마디에.. 화가 난 것도 사실은 아니거든요.
지쳐요. 그냥 작은 소리에도 우리는 지칩니다.
그러면 어떻게 이 지.랄맞은 (죄송) 세상을 살아갈 수 있겠어요.
개발자가 우뚝 서는 대한민국 결코 이룰 수 없을 겁니다.
개발자가 당당하게 살 수 있는 그런 세상을 만들고 싶다면..
포기하면 안 된다 생각해요.
멈추면 여전히 지금과 달라질 것이 없거든요.
앞으로 세상은 우리가 만들어야 합니다.
우리가 이 세상의 주체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뜯어 고쳐야 해요.
그런데 포기합니다. 나 혼자 그런다고 세상이 바뀌겠어?
우리가 뭉치면 바꿀 수 있습니다.
서로에게 힘을 주고, 응원 아끼지 않고, 조금만 잘하는 것 있으면
무조건 서로 칭찬하면서 작은 위로라도 주고, 받고..
바보들처럼 자꾸 후퇴하고 물러날 것이 아니라
아.. 이런 드런 놈의 세상 확.. 하면서 밀고 나갔음 해서요.
제 욕심입니다. 그런데 그냥 화딱지가 나요.
개발자들이 상처받고 뒤로 슬금슬금 빠지는 모습을 보면
어휴.. 정말 바보들이다. 깡패들도.. 잘 하는구만.. 그것 못 버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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