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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전오늘

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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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합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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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가 내일까지 하라고 준 일이
잘하면 오늘 끝날 것 같아서
평소보다 조금 늦게까지 일하고ㅠ있는데
갑자기 사모님 폭풍수다가 시작되었어요 ㅠ 흐으~
인간관계에 대한 이야기가 시작되었는데 맞장구 안 칠 수 없잖아요 ㅠㅠ

그러다보니 어느새 일도 다 못하고 이시간 되서 집에 갑니다 ㅠ
도시락 싸기는 글렀넹 ㅠ 힝
배도 고픈데.집에가면 열시 넘고...
그래도 먹어야 하나 ㅋㅋㅋ

집에가서 밥 먹고 씻고 자야 한다는 게 좀 싫으네요 ㅋㅋ
내 시간이 음서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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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전체

꿈을 잘 잊어버려요 하하...
일본어도 요즘 잘 안써서 퇴화하고 있습니다 ㅋㅋ
수다떨때도 뭐라고 표현해야 되더라..?
생각하며 얘기할때도 있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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