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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전오늘

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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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기 티켓을 끊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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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이 곳에 오신다는 것이 실감이 납니다.

아직 두달 남았는데 엄청 떨리네요-ㅅ -;;

 

집안 청소 좀 해놓고,

어디 모시고 갈지 계획도 좀 세워보고 해야겠습니다.

 

으흐흐.. 떨려...-ㅅ - 왜 떨릴까 하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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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전체

어젯밤 기준으로 젤 싼 티켓을 검색해서 두 분 티켓 끊어드리고..
막상 날짜 정해지니 둑흔둑흔...
건 그렇고, 회사에는 언제쯤 말하는 게 예의일까요 ㅋㅋㅋ
회사에 뭘 이야기해요??
결혼날 잡힌거 아니잖아요... 움? 혹 상견례? 나중에 결혼식 할 때 언제쯤 말하냔건가요..?
딱 정해진건 없을테지만... 한 달 전후쯤 괜찮지 않나요..? 그게 아니라 부모님 오시니 월차 같은거
내시는거면 업무 차질 없는 적당한 아무날 괜찮지 않나요? 1,2주 전쯤엔 말씀드리면 어떨까요..
너무 익숙한 분들인데 떨릴건 또 뭐있어요?ㅎㅎㅎ

너무 어른 흉내내지 말고 어려서와 같이 애교도 부리고 하세요. 늙은 부모를 위해 색동옷을 입고 재롱을 피웠다는 중국 고사도 있듯이 부모들 그런거 좋아합니다.
정 그렇게 떨리시면 제가 "부모님 아는 사람1"로 특별 출연(일본까지 동행)하여 모든 여행길에서 나나티님 쉴드 쳐 드리겠습니다.
제 뱅기 티켓은 서울시 강남구 ○○○ □□□로 보내주세요. 미안해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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