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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전오늘

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12월 21일 그누모임후기 정보

12월 21일 그누모임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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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자언니.

집에 갔더니 공주님이 묻더군요.
"리자언니 정말 잘생겼어?"
".. 앞으로는 재섭다고 안해도 돼"
"하하하하~!! 그럴 줄 알았어" ( 그럴줄 알았어는 뭐죠. -_-; )
http://sir.co.kr/bbs/tb.php/cm_free/151446/3f4bd1c464ea715aa52f724fce42c829
재섭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위 링크를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리자언니의 나이는 옆에서 이야기 하시는걸 듣고 저보다 민증상으로 두살, 원래 나이로 하면 한 살차이가 나는걸 알았습니다.
" 잘하면 맞짱떠도 될 나이차이군. " 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죄송합니다. -_-; )

평소 존경하던 리자언니를 직접 뵙게 되어 기뻤습니다.
주관이 뚜렷하시고 그것을 실행에 옮기시는 모습이 역시 그날 모임에서도 얼굴에 나타나더군요.
이마에 " 뚜렷한 주관, 실행 " 이라고 적혀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지금의 그 모습 잃지 않고 훌륭한 그누보드와 ism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많은 분들이 선물로 나눠주신 보온컵에 대해서 감사를 표하는 글을 보았습니다.
돈이 많이 들었을텐데 하고 걱정하시는 글들도 보았구요.
혹시 .. 받으셨던 종이박스 버리셨나요? 거기에 뚜렷하게 적혀있습니다.
" 주니조아 협찬 " 리자언니는 사람들의 감사하다는 말에 협찬 받았다는걸 아직 숨기고 계십니다.
여러분은 속으셨습니다. 씨익~

저의 계략에 넘어간 뜨락의 이름님

가자마자 노래를 시키시더군요. 잠시 머뭇거리다가..
" 저 부를 노래 생각좀 해보고 부를께요 " 역시 저의 잔대가리는.. -_-v
그 후로 다들 잊고 계셨습니다. 술도 기분좋게 취하신데다가.. 구석에 짱박혀 있었으니.. 훗~

생각한 모습과는 많이 다른 모습이셨습니다.
늘 인사만 하고 지내는 옆집 아저씨 같은 이미지였습니다.



배추머리최씨

.. 저의 담배를 .. 세 가치나 아작냈습니다. 가까이 하고 싶지 않습니다.
맘속에 담아두고 온것이 있습니다. 잠시 후 올리겠습니다.


나머지 분들 ( -_-;;  )

구석에 짱박혀 있느라 거의 말씀도 못나눴습니다.
죄송합니다. 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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