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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전오늘

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지우고 다시 쓰는 생각 정보

지우고 다시 쓰는 생각

본문

"빨리"의 "ㅃ"을 썼다가 지우고

"천천히"의 "ㅊ"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빨리 해야 할일 같았지만

다시 생각 하니 천천히하는 것이

더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려움"의 "ㄷ"을 썼다가 지우고

"평화"의 "ㅍ"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내가 시작하려는 일이 두려웠지만

다시 생각하니 내가 성실과 친절로 일하면

누구보다 잘할 수 있을 것 같아 마음이 편안 해졌습니다.



"미운" 사람의 "ㅁ"을 썼다가 지우고

"사랑"하는 사람의 "ㅅ"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그를 미워하는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다시 생각하니

나는 그를 깊이 사랑하고 있습니다.



"절망"의 "ㅈ"을 썼다가 지우고

"희망"의 "ㅎ"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이제 더 남은 것이 없는 줄 알았지만

다시 생각하니 아직도 내게는 너무나 많은

것들이 남아 있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복수"의 "ㅂ"을 썼다가 지우고

"용서"의 "ㅇ" 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내게 있는 모든 걸 걸고 복수를 하기로 했으나

그보다는 용서가 더 아름답고 멋진 일이라는

생각이 들자 내 마음이 갑자기 기뻐졌습니다.



"불만"의 "ㅂ" 을 썼다가 지우고

"감사"의 "ㄱ"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세상의 모든것이 불만스러웠으나

다시 생각하니 그 안에는 보석보다 아름답게

반짝이는 것들이 셀수 없이 많아

감사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별"의 "ㅇ"을 썼다가 지우고

"기다림"의 "ㄱ"를 썼습니다.

처음에는 쉬운 방법인 이별을 택하려 했으나

다시 생각하니 힘들지만 기다림이

아름답다는 쪽으로 내 마음이 움직였습니다.





- 좋은생각 중에서 -

댓글 전체

"신고"의 "ㅅ"을 눌렀다가 취소하고

"추천"의 "ㅊ"을 씁니다.

추천버튼을 잘못눌러 신고버튼을 눌렀는데

팝업창이 신고창이라 취소하고 말았습니다.

추천을 누를까 하다가

귀찮아서 댓글만 답니다. -_-;;;;




엥?? 신고 버튼 어디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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