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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로 일하다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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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로 일하다보면, 작업들어가면 선금 준다고하면서 냅다 일만 시켜놓고 디자인 시안 작업 완료되면 디자인 맘에 안든다면서 또 다시 해달라고하면 또 해서 보여주고, 또 맘에 안든다, 또 다시 해달라..이런식으로 3-4번 시켜놓고...

 

결국 작업 클라이언트가 포기하고 시안 작업비라도 주지도 않고 도로 화내면서 다른데 알아보는 클라이언트들...

 

이럴 때 여러분들은 어떻게 대처합니까? 전 이런식으로 손해보는 장사를 한 두번 한 것이 아닌 것 같네요.

 

뭐 물론 작업을 제대로 못한 저의 잘못도 있다고 보지만, 답답하면 자신이 하던가...선금도 안주고 일만 시켜놓고 마음의 양심

이라도 있으면, 그동안 일시켜놓은 시안 작업비라도 줘야하지 않을까요? 무료봉사하는 것도 아니고...참네~..

 

그리고 뭐 하나 해결하나 해달라고 의뢰해놓고 디자이너가 해결못하면, 해결못했다고 작업비도 안주는 클라이언트.

 

그것도 꽁자로 무료봉사 해는건가? 해결못하더라도 그것 때문에 해결할려고 고생을 한 수고비라도 좀 줘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이럴 땐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하며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댓글 전체

계약서가 답 중에 하나입니다.
계약서에 시안 횟수를 정하면 좋구요.
제 경우 단가에 따라 회수를 지정합니다. 이래 안했더니 피 말리더군요..
2-5회 정도로 한정 짓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작업 도중에 하차하는 경우.. 갑이냐 을이냐에 따라서도 작업 비용에 대한 처결을 상세 지정해서
상호 날인을 해두는게 좋습니다.
문서가 짱입니다. 문서를 해두고 날인해두면 서로 뺄 수가 없죠.

그리고 포폴 등을 제시했고.. 서로 부분적으로.. 합의를 보고 계약을 체결함을 원칙으로 하기에..
이러네 저러네 이게 아니네 어쩌네.. 곤란합니다.
더우기.. 프로그램과 달리... 디자인의 경우 주관성이 아주 강합니다.
때론.. 너무 무성의하지 않나 싶게 해드렸는데.. 상대방이 감격 감동 난리신 분이 있고..
어떤 경우 사력을 다 해드려도... 남들도 다 브라보를 외쳐도.. 클라이언트는 이게 뭐냐고 타박할 수
있습니다. 너무 주관적인거죠.

때문에... 이에 대한 사전적 합의를 위한 자료 교환과 계약서상의 명문화가 더더욱 중요해지는 것입
니다.


작업을 완료해야 10원이라도 주는거라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이미.. 시안이 나가는건.. 작업이 진행 중이란 것을 잊어선 안됩니다.
시안도 대가가 필요한거죠.
하지만. 현재 딱이 계약서 없고 하다면...
딱이 뭐라 하긴 힘들 듯도 합니다.
설령 이유를 달더라도 이걸루 소송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어렵네요.
저 같으면 털어버리고 공부한 셈 치고 담부턴 계약서도 그렇고 철저히 대비할 듯 합
니다.
저같은 경우도..예전에는 시안을 먼저 작업하고 비용을 받았는데..
못받은 경우가 많고, 연락두절..이런저런 일이 많아서..
그 후로는 시안작업전에 무조건 선금을 받고 작업을 합니다.
선금을 받지 않는 경우에는 작업을 시작하지도 않죠..
저의 작업방식은 이래요....

시안작업 무료란 타이틀을 걸구요...
사전에 클라이언트에게 말해둡니다...

일단은...시안비용이 무료라고는 했으나...
시안작업전에...클라이언트의 제작할 마음이 있는지에대한 열의도를 분석(회사정보수집)하고......
그냥 한번 만들어 볼까 하는 의뢰자꺼는 작업 켄슬하고 시안 안잡습니다...

그리고 할 의사가 충분히 있다고 판단된 의뢰자라면...
대표 참고싸이트 각 한개씩 디자인적인 부분 1개, 내용적인부분 1개
를 받고 나서...
1차 시안을 작업합니다...
시안비용이 무료라고 하였기에 여러개의 시안을 요구하진 않습니다....
1차 시안을 넘길때 이런 맨트를 합니다...
진행의사를 결정해 주세요라는..(저랑 작업 하실건지요..?)
이런식으로 리드를 하다보면...클라이언트도 신중히 생각을 합니다...
까다로운 클라이언트라도 열의도가 있으면 2차 시안까지는 서비스해주고 진행합니다...

결과적으로...
사전에 약치는 방법으로 합니다...^ㅅ^
저 같은 경우 무조건 계약금을 받고.. 시안 제작 작업을 합니다..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시겠지만.. 시안을 만들고.. 보여주고.. 몇번을 반복해도..

한번 아닌 클라이언트는.. 그 다음에도 아닐 확률이 굉장히 많습니다.. 평균적으로요..^^;;

그래서.. 솔직히 프리랜서분들.. 일 하기 힘들자나요.. 일잡기도 힘들구..

그렇기 때문에 무조건 포폴을 보여주고.. 이제까지 작업했던 내역이 마음에 든다..

그렇다 치면 계약금을 받고 시안작업에 착수 하지요..^^;;;
당장 한건이 아쉽더라도 무조건 시안비는 받으셔야 합니다.
물건 파는것도 아니고 한번 시안 만들면 재활용이 힘들잖아요
가끔
너의 실력을 못믿겠으니
일단 시안 먼저 보고 맘에 들면 작업하겠다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요
그럴려면 뭐하러 포트폴리오 보여달라고 하는지..^^;;

프리로 일하면 계약서 작성하기도 좀 거기시 할때가 많아요
시안은 무조건 작업비 받고 하시는게 나중에도 좋습니다
스킬보다는 클라이언트의 니드를 빨리 캣치하는게 '주'겠죠.
너무 이질감 느껴지는 시안이라면 클라이언트측또한 실망감이 생길수 있습니다.
물론 선계약금말씀들에는 동의하지만 '역지사지'의 관점에서 보니 너무 이질감 느껴지는 시안으로
돈만 추구하는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선시안후 계약금으로 진행을 하시게 되면
선시안후 클라이언트에게 보여주고 클라이언트측이 요부분 이런저런 수정을 해달라 그러면
계약금을 받고 진행하시면 되고요.
아예 시안 자체를 거부하시면 계약성사여부를 고려해 보시는것도 방편입니다.
시안이 제공되고 나면 단순하게 그것만으로 판단하기 쉽상이니까요.
물론 선시안이라는 입장에서의 방법론입니다.
대부분 작업들은 계약금 받고 하시고요.
부득이 선시안후 계약금이라면 1시안에서 쇼부 보셔야 합니다.
끌려다니시다가는 이거저거 손해 보시는게 많을수 있음에서 입니다.
대한민국 어느 클라이언트도 '기회비용'은 고려하지 않는게 현실인듯 하네요.
저의 경우에는 가끔씩 선시안 작업을 하게되는 경우에는 1시안후 수정이 아닌 다른 시안을 요구할때
마음에 들지만 더보고 싶다의 경우
전혀 마음에 들지 않는경우
전자의 경우에는 계약금을 받고 진행을 하고(이런경우에는 계약금을 대다수가 줍니다)
후자의 경우에는 대부분 진행하지 않습니다.
거래처가 아닌경우에는 대부분 계약금 수령후 진행합니다.
글을쓰다보니 갑자기 안티가 되는 느낌이네요 ^^;
무조건 선금을 받아야지요. 계약금을 받구요.

그리고 일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면 돈은 100% 돌려드려야지요.

일을 못해서 선금을 돌려줄때의 마음은 아프더군요. 한번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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