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만 5년차인데요...
초보때는 막 이것저것 실험해보느라, 열정도 많고 재미도 있었는데..
이젠 그냥 막 다 귀찮네요... ㅠㅠ
왠만큼 만들어서는 성에 차지도 않고...(도자기 만드는 인간문화재도 아니고..ㅠㅠ)
프로그램좀 배워볼까 하는것도 작심삼일이고... 머리아프고.. @@

방금도 템플릿 만든답시고, 정말 엄청 간단하게 덜렁 한가지만 만들고 말았네요.
눈도 어질어질 하고...

제 주변엔 아직도, 본인 블로그에 싸이에 올리는 사진을 포토샵으로 열심히 건드려서 올리는 사람들이 있는데, 전 그냥 원본 올립니다... 영.. 귀찮아서..
사진편집모듈도 다 붙어있으니까 그냥 대~충~ 툭툭

그렇다고 다른 사업에 뛰어들자니.. 계획은 신나게 해놓고도.
결국은 배운것만 계속 하게 되네요. 맘 같아선 핸드메이드 공예쪽으로 바꾸고 싶지만...
급 갈아타기가 힘드네여.
저만 이러는지... ㅠ,.ㅠ)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