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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친구에게 몸쓸짓을 했습니다. ㅠㅠ 정보

친구에게 몸쓸짓을 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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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대학다닐때...친구녀석이

당시 저에게 디아블로1을 가르쳐 주었었죠.(게임이라곤 몰랐지요...제가..)
그 당시는 이거 잘 안하는 게임이었다고 하더라고요 몇년 뒤 바로 디아2가 나왔던가??
이게 왜이리 재미있는건지 한학기를 친구집에 가서 밤새고 뭐 그랬던 것 같네요.
취업준비도 미룬채로요.....

그리고는 사회나와서...그녀석이 글세 디아블로 2를 가르쳐주는게 아닙니까?
회사마치면 매일 바바리안으로 휠인드를 돌았지요 ㅡㅡ;
처음으로 미친X들이 게임CD 산다던 제가 돈주고 산 게임입니다. ㅎㅎ 아직도 집에...

오랫만에 그 녀석을 만났습니다.(아직 노총각이네요...)
쇠주한잔 하며 옛날얘기도 하고 뭐 그러다가...그녀석 집에 가서 한잔 더 했지요.
몇 번 이사를 해서 첨 갔는데 역시 이녀석 PC는 최신식으로 유지하더군요.ㅎㅎ

요즘 게임 안하냐고 했더니...디아블로 3 기다리고 있다네요.
이 앞에는 뭐라더라 ?? 머 조금씩 했다는데 다 예전만큼 재미없다더라고요.
그러다가 제가 해서는 안될 얘기를 했습니다. 문명 게임씨리즈...

저보고 재미있냐?는 한마디에...디아블로만큼 재밌더라고 했더니...
한번 해 봐야겠다고 하더라구요. 그게 일주일 정도 되었네요.
그 친구랑 함께 친했던 친구가 오늘 점심때 전화왔네요. 갑자기...
야 ^^ 문명이 그리 재미있냐? // 엉?? 왜??

그친구 가게 3일째 문닫고 집에만 있답니다. ㅠㅠ 문명4 하나봐요...
바로 전화해서 하지말라고 했더니...조금만 있다 전화하자네요.
방금 전화하니까 이것만 끝내고 전화하잡니다. ㅡㅡ;
저도 그랬었거든요. 마누라랑 컴퓨터랑 웬수되었던 그게....ㅠㅠ 바로 이건디..

PS. 아참 게임광고 아닙니다. ㅠㅠ 하지마세요.
      전 제 사무실에서 한달을 이것으로 사경을 헤메였네요... 쿨럭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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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전체

문명이 확 빠져드는것보다 이것저것 하다가 시계를 문득보면 해는지고 시간이 미치도록 가있죠.
한턴만 더 한턴만 더....
직접 하진 않고 주말에 게임방송 가끔 보는데 4~500명이 밤새 시청하던데요 ㅋ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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