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모 개발자 관련해서 고충게시글을 올렸던 사람입니다. > 십년전오늘

십년전오늘

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며칠전 모 개발자 관련해서 고충게시글을 올렸던 사람입니다. 정보

며칠전 모 개발자 관련해서 고충게시글을 올렸던 사람입니다.

본문

안녕하세요.
며칠전 모 개발자에게 계약금 입금했다가 속 앓던 글을 올렸던 사람입니다.
http://www.sir.co.kr/bbs/board.php?bo_table=cm_free&wr_id=463192

많은 분들이 댓글로 분노도 해주시고 또 위안을 주셔서 제가 삭히기로 하고 용서하기로 했었습니다.
http://www.sir.co.kr/bbs/board.php?bo_table=cm_free&wr_id=463644

그리고 일체의 전화도 하지 않았고, 메신저에서 리스트도 삭제했습니다.
그리고 그 당사자도 그누보드에서 안보이더군요.
아니 정확하게 표현하면 게시글 활동을 안한것이겠지요.

그러다가 며칠전에 보이더군요.

근데.....
저는 저 일로 인해 마음에 분노도 느꼇고, 또 이곳에 진지하게 상담글도 올리고
또 용서를 하는 어찌보면 힘겨운 과정을 나름 겪었습니다.
제 조카뻘 밖에 안되는 여자에게 농락을 당했다는 더러운 기분을 삭히느라고 정말 힘들었습니다.

근데 나는 그렇게 힘들었었는데....
당사자는 시간이 지나자 버젓히 이곳에 와서 천연덕스럽게 활동하는걸 보니
다시 마음에 격랑이 일더군요.
그래서 제가 쪽지를 보냇습니다.





역시나 묵묵부답 씹더군요.
그러다 이틀만에 답장이 오더군요.
그런데 답장 내용이 황당합니다.




제가 욕설을 하고 협박을 하고 고소를 하고 누명을 씌웠다고요?
어처구니가 없어서 제가 쪽지를 보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쪽지를 보낸지 2일이 지난 시점까지 이분의 특기
또 묵묵부답이네요.

계속 잊어버리자 잊어버리자...그런데 제안에서 열이 받고, 속이 터질거 같습니다.
위에 쪽지를 보셔서 알겠지만...
저는 욕한것도 없고, 계약금을 돌려달라고도 안했습니다.
단지 사과만 받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끝까지 믿고 싶었습니다. 무슨 피치못할 사정이 있었을꺼라고...
설령 거짓말이라도 사정얘기하면서 사과를 했다면 저는 그냥 덮었을겁니다.

그런데 제가 욕설을 하고 협박을 하고 모함을 했다고요?

자 프리웹님....
제가 욕하고 협박했다는 증거자료 이곳에 공개해보시기 바랍니다.
만일 님의 말씀이 사실이라면 제가 사과를 드리죠.
저는 지금 이 글을 올리는 순간까지도 프리웹님 실명을 이곳에 공개도 안하고 참은 사람입니다.
제가 왜 참은줄 아세요?
1. 어린 사람이 세상물정 모르고 한일 같은데 너무 가혹하게 하지말자.
2. 순전히 나와 단둘이 당사자간 해결할 문제를 공개하는건 비열한 짓인거 같다.

위에 두가지 이유로 지금 이순간까지 참은겁니다.
그런데 프리웹님은 그런 대우를 받을만한 자격도 없는 분같네요.

[과정]
첫날 : 네이트로 계약한 후(지금 대화내용 저장되어있음)
둘째날 : 시안주기로 한날 안해줌, 하지만 다음날까지 기다림
셋째날 : 역시 연락없음. 전화를 발신하지만 안받음
일주일 경과 : 참다못해 계약해지를 요청하는 문자 발송. 중간에 이러면 곤란하다는 딱 한줄 답장
                   그래서 그렇다면 얼른 작업완료해달라고 문자보냄. 묵묵부답
                   그후로도 5~6번 문자 보냄, 역시 묵묵부답
                  (이때 딱 한번 이런식으로 무대응으로 일관하면 경찰에 신고하겠다는 문자 한번 보냄<- 이게 협박?)
이주일쯤 경과 : sir에 고민토로...그리곤 용서하기로 함.



위에 기술한 내용과 다른게 있다면 공개하세요.

저 이곳에서 이름만 대면 알만한 유명한 분들과 1년넘게 지속적으로 제작의뢰 하면서 일해오고 있습니다.
그분들도 이 글을 볼겁니다.
그런데 저는 한번도 대금지불이나 과정에서 경우에 없는짓 해본적 없습니다.
지금도 자판을 치는데  손이 떨리네요.
이런 더러운 경우가 생길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거듭말하지만....
저는 프리웹님이 이곳에 천연덕스럽게 나타나지만 않았다면 쪽지따위도 안보냈을겁니다.
그러나 저같은 피해자가 생기면 안되겠기에..쪽지를 보낸겁니다.
더 중요한 이유는요.
프리웹님을 위해서 쪽지를 보낸거구요.
아직 젊은분 같은데 너무 자세가 안좋은듯해서 세상을 좀더 오래 산 사람으로서
충고도 아닌 조언을 해드리고 싶었습니다.

지금 하시는 일도 사업 아닙니까?
저도 사업을 합니다. 그래서 그런식으로 사업하면 미래가 없다는걸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저런 어처구니 없는 답장을 보니....머리속이 하야지는거 같네요.

인생 그렇게 살지 마십시요.

댓글 전체

제가 정말 화가 났던것은요.
최소한 거짓말이라도 변명이라도 하면서 약속을 어겼으면 괜찮아요.
어떻게 무조건 전화도 안받고 답장도 없이 개길수 있습니까?
도대체 뭘 믿고 그런거예요? 진짜 궁금하네요?
세상이 그렇게 만만해 보이던가요?
그리고 사람 딱 보면 모르겠어요?
제가 당신에게 보낸 첫번째 쪽지 내용보세요.
제가 당신을 질책했나요? 아니면 돈을 돌려달라고 했나요?
그냥 짦은 사과한마디..
"죄송해요. 사정이 있었어요"
이 한마디만 듣고 싶었어요.
그러면 최소한 마음에 피해의식은 없어질테니까요.
그런데 당신은 나의 그런 선의를 짋밟으시는군요.

"당신은 정말 사악한 사람입니다"
역지사지님 오죽하셨으면 여기에 이렇게 긴 글을 남기셨겠습니까?
그렇게 분하고 화나는 일이 어디 살면서 한두번 이겠습니까만은
역지사지님께서 쓰신 글 처럼 왜 참는지, 의로 내지 상담하기 위해 여러 글을 남겨서
용서하기로 하였다고 말씀 했는데도 그 원인 제공자의 활동 하는 모습을 보니, 또 속에서 뭔가가 올라와
나름 좋은 의도로 쪽지를 보내셨겠지만 생각처럼 되지 않자 다시금 화가 나셨던것 같네요.

어지간이 수행?하지 않는 사람외엔 사람과 사람을 용서하기란 쉽지 않지요.
감정을 숨겼던 것이지 버렸던 것은 아닌 것 같네요.
용서를 하기로 했으면 그렇게 하는 것이 맞는 듯 하구요

저 또한 경험이 있어서 좋지 않을 글 남겼을때의 아픔은 글쓴이도 아프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기분 푸시고 관련된 일 잘 마무리 되시길 바랍니다.
저랑 같은 아픔이 있으시네요.
전 의뢰를 받은 입장이었습니다.

제작의뢰를 이용하시는 다른 개발자분들이 피해볼까봐서 그냥 잊고 지냈는데, 다시 활동하시더라구요.
도데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난감할 따름입니다.
대체 누굽니까? 그런분들 철판이 두꺼운건가요?

제작의뢰 받고 만나서 상의 하기로 했는데 사정이 생겨서 못하게 되서
죄송하다는 메일 보내는데도 고심하는 저같은 사람이 잘못된건가...;;
이렇게 까지 해야하는건가 싶기도 한데, 내용을 보니 중소 작은 규모 작업하시는 분들의 마인드 부터가 문제가 되진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단돈 만원짜리라도 의뢰받은것들은 최선을 다하는게 맞는것 같고, 액수를 떠나서 제가 봤을땐 기본적인 것부터 잘 했더라면 이런 문제가 없었을것같습니다.

프리웹님이나 글쓴이분이나 서로의 감정 상하신것들 있겠으나, 여러차례 이런경우를 봐왔으나 터놓고 이야기하는것 외엔 답이 없더라구요.

조속히 마무리들 지으시길 바랍니다. 질문남기러 왔다가 댓글남기네요~
네 툭터놓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전화도 안받고 문자도 씹고 쪽지도 씹고...메신저로 기다리다 로그인하는게 보여
말걸면 바로 로그아웃 해버립니다.
어떻게 얘기해야 하나요??? ㅎㅎㅎ
제가 본문에 썼잖아요.
차라리 거짓말이라도 변명이 듣고 싶었다고요.
그럼 미친척하고 속아주려고요.
그럼 최소한 제가 피해의식은 안들잖아요.?
아~~~머리야
역지사지님이랑 싸우고 싶지 않아서 그래요.
나쁜 감정 섞이고 싶지 않아서요.

그런데 마음먹으신대로 SIR에도 공개하시고
그럼 대전지방경찰서에 신고하시는 일이 남으셨나요?
신고요?
뭐하러?
전 이제 끝났습니다.
싸움요? 프리웹님과 저 사이에 싸움이 성립이라도 된적 있나요?
뭔 말을 한적이 있어야 싸움이 되지요?
무조건 피하는데 무슨 싸움? ^^
어디서부터 상대를 해야할지 모르겠는데요 -_-;

아무튼 저는 역지사지님과 나쁜감정이 섞이기를 원하지 않구요.
신고를 하시던 이렇게 게시물을 올리시던 자유이며 본인 의사이지만
계속 저의 감정을 건드리거나, 곤란하게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추석날 대전지방경찰서에 신고하고 SIR에 올리겠습니다. 이런 문자를 받아 너무 기분이 상했구요. 작업기간이 아직 남았는데 그런 문자를 받아서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저는 경찰, 신고 이런얘기 하시면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상대하기가 너무 힘이듭니다.

저는 포토샵, 일러스트, 드림위버, 플래시, 영상편집을 할 줄 압니다.
그러니 그때 작업못해준거 대신 이걸 해달라 이렇게 요구를 해주세요.
글을 쓸땐 서두를 떼고 말하면 왜곡되서 전달되기 쉽습니다.
아래처럼 서두에 동기까지 달아서 기술해야 구독자들이 오해가 없습니다. ^^

물론 제가 해드리기로 한 시안을 일주일이 넘도록 일방적으로 안해드렸고, 또 그로인해 전화나 문자가 수차례 왔는데도 불구하고 응대를 못하다보니 역지사지님께서 기다리다 지쳐서 혹시나 수위를 약간 높인 문자를 보내면 제가 답장할까 싶어서 추석날
"추석날 대전경찰서에 신고하고 sir에 올리겠습니다. 이런문자 받아 너무 기분이 상했구요. 작업기간이 아직 남았는데..."
갓 대학생1년인 제가보기에도 기본적인 예의와 마인드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네요....
역지사지님 기분 많이 상하셨겠네용 ㅠㅠ... 스트레스 너무 받지 마시구요...
위 사정이 맞다면 프리...님 전화를 드리고 마무리 하시게 맞을듯 합니다.

사람이란 바늘한치 들어갈 틈도 없다가 바다처럼 넓어지는게 사람 마음입니다.
비단 두사람의 문제가 아니고 이쪽 현실들이 서글퍼 질때가 있습니다.

"중소 작은 규모 작업하시는 분들의 마인드 부터가 문제가 되진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
이 말씀은 좀 그시기 한듯 합니다.
태클이 아니고 마음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회원님들 힘 내시고 화이팅 합시데이^^
저 말 그대로 사실이라면, 사무실 위치를 알아내서 찾아가셔야 겠습니다.

저 역시 이런 꼴을 몇 번 겪어봤습니다. 정말 왜 그럴까? 내가 뭘 잘못했을까?
복잡한 마음으로, 파리 똥 같은 단서로 미니홈피를 찾고, 상상력에 상상력을 더해서
어떻게 어떻게 위치를 알아내 찾아가서, 왜 그랬냐고 물어본 적이 있습니다.
돌아온 대답은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되었습니다" 이더군요.
분명히 미니홈피를 통해서 마누라인 것을 확인했는데, 제 앞에서 직원인 척 하는 꼴을 보고
"참 세상 ㅈ같이 사십니다. 한 대 후리고, 같이 엮여서 귀찮게 해보려고 왔는데, 꼬라지를 보니 그럴 가치도 없네요." 한 마디 해주고, 보는 눈 앞에서 마시라고 내어준 음료수 쏟아버리고 온 적이 있네요.
왜? 도대체 왜? 그 이유는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어쩌다 보니" 어느 순간 "그렇게 된 것"은 맞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눈 앞에서  그 인간을 쳐다보니 "왜" 따위는 중요하지 않더군요.
그 무엇보다 상대할 가치가 없는 인간이라는 깨달음을 얻는 순간
막혔던 무엇인가가 뻥하니 뚫리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러니까, 어떡하든지 위치를 알아내서 만나보십시오.
그래야 감정이 해소됩니다. 무슨 변명을 하는지 들어보고, 어떤 표정을 짓는지 보고 오십시오.
부디 이해하고 넘어가겠다, 넓은 마음으로 받아주겠다... 좋은 것이 좋은 것이다...
이런 생각은 하지 마시고, 꼭 만나서 해결하십시오.
제 기억이 떠올라서 말씀드려봅니다.
전 당시 울산까지 찾아갔습니다. 제가 보기엔 별로 화가 많이 나신 것 같지는 않아 보이네요. 그리고 액수도 그렇게 크진 않나봐요. 전 그릇이 작아서 그런지 못 참겠던데요? 아직도 찾아갔던 울산 LG슈퍼마켓 안에 있던 세탁소가 기억 날 정도거든요.
저글만 보고 따지자면 일종의 사기를 치고 다니는 상황인데
별다른 이유없이 아무렇지 않은듯 행동하는걸 보면 정말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게 다른분들도 비슷한 경우를 당하시면 자게에서라도 이렇게 공개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흠....사실이라면............바늘일때 고치는게........나중에 많은사람 피곤하게 할수있습니다...
자도 이곳에서 예전에 2번 일이 있었습니다만......답답하더군요.........

첫번째는 100이 넘은기억(지금은 가물가물,치매가오는듯).....
두번째는 계약금만 20받구 땡......얼굴보아도 돈줄생각을 안함....
그후로 내가하지뭐.....할수있을만큼만하자...ㅎㅎㅎ...

하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니(아주 넓게 생각해 봤슴,쩝..도인도 아니면서)......
우리의 젊은이들이 참 힘들게 살고 있구나......능력은 안되지.....돈은 벌어야지....
(쩝 내목구멍이나 챙기면서 이런말을 해야하는데.....ㅎㅎㅎ)

어쩌면 나이많은이들이 만든 지금의 젊은이들의 현실이 아닐까????
지금 많이 어렵죠..........시장이 어렵습니다..........아니 세계가 매우 어려워질듯해서...
더 걱정입니다....모두 건강하세요....
"흠....사실이라면............바늘일때 고치는게........나중에 많은사람 피곤하게 할수있습니다..."-->위의 글을 잘 보시기 바랍니다. 사람 마음이 하루에도 몇번씩 바늘끝도 못 들어 갈 만큼 좁다가 어느순간 바다 보다도 넓어질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첨언좀 하지요.
"어쩌면 나이많은이들이 만든 지금의 젊은이들의 현실이 아닐까????"--> 혹시 밥이 없어 굶어본 적이 있는지요. 어느시대건 잘 돼면 지탓이고 못되면 조상탓 한다지요.

저는 그리 생각합니다.
세상에 불만이 많은 이들은 자기 스스로대한 불만 이라고...
지금 말씀 하시는 요지는 먹을것 안먹고 입을것 안입고 열심히 사신 어버이를 욕하시는
거 맞는지요?
흠....제가 나이가 좀 됩니다(나이자랑 아니구요..)...
자식두 있구요....
우리는 가끔 그런이야기 하지요.....눈물젖은밥을 먹어본적이 있냐는.....

저는 중2떄 너무 어려워서 3남3녀형제임...동사무소에서주는 밀가루한포로
한달내내 수제비만 먹구 살았던적도 있었지요....70년대임...

서론은 끝내구.......

아주어렸을떄본 아카바의 비밀이란 책이 생각이 나네요...
당신의 지금의모습은 당신이 만든것이다란 의미의 글....

첨언하면 어렸을떄 어떻게 살아왔든 순간순간의 선택이 모여 지금의나를
만든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런의미에서의 요새 우리나라의 현실은 결국은 우리의 조상들이 만들어온
현실이라는 이야기입니다.....많은우리의 젊은이들이....백수로 고생하는것두

하루에 3,4십명이 자살하는것두......넓은의미로 결국은 나이많은사람들의
책임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좁은의미로는 자식의 불행은 부모의 잘못도 있다라는 이야기입니다.....
Dream 님은 저와 비슷한 시절을 살았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 밀가루는 존경하는 그 분 시절에... 그래도 그렇네요 그시절에는 사방공사등등 아니면 밀가루 배급이 공짜로는 안줄걸로 아는데^^

근데요 제가 드리는 말씀을 오해 하지는 마십시요. 그 시절에는 반찬 없어도 투정 한번 할 시간 없었고...기성회비 5원이 없어도 그려러니 하고 살았습니다. 제가 드리는 말씀은 그시절 우리는 상황이 어렵다고 부모를 탓해 본적이 없었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자식의의 불행은 부모의 잘못이라..."
이 세상에 장담 못하는게 몇 가지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자식농사라고 하더군요.

저는 아들놈에게 이리 이야기 하고 살고 있습니다.
아버지가 복이 없어 돈은 많이 남겨 주지 못하지만...
너가(아들) 어느 자리에 갔을때 니가 누구아들이고 했을때...
너거 아버지 아들이라면 .. 아~~ 아 그래 하고 돌아앉는것 보다
아이구 그렇나  같이 식사하자.. 이렇게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세상이 많이 바뀌었죠^^
만나서 이야기를 하면 별거 아닌데...
글로쓰면 보충설명이 모자라 서로 같은 말로서도 오해를 할수있는 세월입니다.
^^

혹시 제가 잘못한 점이 있다면 양해를 구하고자 합니다.




.
ㅎ....그전에 주소중에 산 몇번지하면 산동네라는 이야기죠..
서울의 최근에 다시 그유명한  전** 집뒤의 산위에 아파트 없을때부터 살았드랬죠...

지금은 영세민이라고 하나요??극빈자라고도 했죠....동사무소에서 한달에 밀가루1포씩 주었죠...

뭐...옛날 슬픈이야기는 절하고....

요새 세상이 참 어수선합니다...

한가지 에피소드를 이야기하죠...(윗이야기의 한쪽마음)
몇년전에 어머니랑 다투었드랫죠....

나: 어머니 누구찍으실거예요...
어머니: 응 노인회장이 누구찍으래...우리 잘살게 해준대....

나: 어머니! 어머니의 잘못된 선택이 자식들과 손주들을 고생시킬수 있어요....

위이야기로는 팩트가 좀 부족하죠....

우리나이먹은사람들이 책임이 크다는 자성의 이야기라구 받아들이세요...
나만 생각하기보다 쪼금 우리도 생각하며 살았다면 쪼금 좋은 세상을
우리의 미래에게 남겼을텐데 하는.....
http://sir.co.kr/bbs/board.php?bo_table=rq_agency_ad&wr_id=4
검색을 조금만 했어도 참조자료는 생겼을텐데요 안타깝네요.
역지사지님 대화명처럼 역지사지 발상을 가질필요도 없어보여서 더 안타깝네요.
프리...님도 시크하게 계약금 돌려드리고(이미작업은 다른분이 완료하신듯하니)정중하게 사과를 하는편이 훗날 두고두고 잘한 플레일듯 하군요.
안녕하세요
저는 겁이 많습니다.
고로 무서운 사람은 상대안합니다....

요 부분이 장난치는거밖에 더되나요? 역지사지님
도량 엄청 넓으시네 ㅠㅠ

약간의 꽁수를 피셔서 그냥 신고하시고 출석해서
한번 흔들어 놓으심이 어떨까 싶네요.
 
나이가 어리다니, 여자니,
사회초년생이니 요런거는

진짜 저소득 가난한 애들이나
어려운 사람들에게나 배풀 수 있는
인도주의지

저것은,
역지사지님을 기만하고 농락한거 외엔
설명이 안되는 거라 생각되네요.

더군더나 전화나 메일한통 아님 문자라도 보내는게
어려운것도 아니고, 손이없는 지체장애라도 된답니까?
그러면 달라지겠는데, 이건 뭐 사람 뱁신으로 보는것도 아니고
단언컨데, 쌩까는걸 무섭다고 회피하는걸로 이해하시는거
단단히 착각하신거에요.

지치면 니가 알아서 떨어지겠지, 열라게 해봐라 난 쌩깐다~
요곱니다. 썩을노무색히 내가 욕 다나오네.

좀 시간이 되신다면, 경찰에 신고하시고, 피해 좀 부풀리세요
어차피 합의해서 돈받을려는 목적이 아니니 조금 부풀려도 괜찮아요
지들도 합의하고 시마이 시키는게 더 좋은거니까요

그럼 지서에서 고놈한테 출석하라고 전화 갈겁니다.
어차피 역지사지님 전화 회피하는거고, 돈 받아갔죠? 그럼 사기에 업무기만 성립되요.
뭐 시간 널널하시면 소액재판 걸어버리시고요, 계약서 안쓰셨나요? 보통
관할지역으로 하는거, 그거 졸 피곤한데, 요거 지댄데...

참... 둘러보니 관련 피해자들 꽤 되잖아요? 그 분들 모아다 진정서 때리고
정식고소 해버리시는것도 나쁘지 않겠네.
세상에 면전앞에 서는걸 두렵다고 한다면 이해라도 하죠.
이건 뭐, 뱁신도 아니고 전화나 문자, 이멜도 못쓸만큼 벌벌 떨고 있답니까?

잡아놓고 피눈물 쏟아봐야
아이고~ 내가 천사고객 만나서 호강했었군하~ 하죠

제가 일전에 장사를 좀 했는데요. 개념있는 애들이랑
없는애들 모두에게 똑같은 인도주의로 대해주면
받는 입장에 따라 "호구" 아님 "천사" 둘로 나뉩니다.
그래서 초장부터 봐주진 않습니다. 잡아놓고 코너레 몰려봐야
이놈들도 정신차리고 진심으로 싹싹빌죠. 또 교육적인 면에서도
그게 낫고 말이죠 


그 외에도 많은데... 우선 합법적인건 그게 최선이지 않나 싶네요.
용서는 일단 잡아놓고 난 후에 해도 늦지 않으니 지서에 전화해서
물어보기라도 해보세요. 저도 몇번 해본적이 있기 때문에,
나름 효과 있다고 말씀 드리네요.
 
ps. 예전에 피시방이랑, 노래방, 쇼핑몰 일케 3개 했었네요.
워~워~~~릴렉스 ~~ ㅎㅎㅎ
초코바람님 넘 흥분하셨다 ㅋㅋㅋㅋ
앞서 말한대로 그깟 계약금 안받아도 되요.
그리고 자꾸 상기하면 저만 더 머리가 아프더군요.
이정도 했음 잊어야지요.
어쨋든 여기에 공개하는것도 저에게는 큰 용기가 필요한 일이었어요
속은 다 풀렸습니다.
암튼 그 사람 실체를 다른분들도 많이 알았을테니
뭐..자기도 자중하겠죠
암튼 남의 일에 이렇게 장문의 글로써 같이 분노해주시고
위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꾸뻑(__)
움.. 제목 보고 뜨끔했지 뭡니까요.. 하하;;
대범한척 하면서 꽤나 소심해서리.. 흐흐흐..
전 이미 작년에 크게 크게 당해봐서... 뭐 돈 몇 백 날리는건 그렇다 쳐도 무너진 관계 회복은 정말..
어렵더군요.
근데 연락도 안받고... 사고 쳐놓고 사려져선..
정말 어케 연락이 닿았는데.. (그간 난 그양반이 여기 저기 사칭해놓은거 다 사과하고 처리해주느라)
한다는 소리가.. "술 한 잔 사주십쇼.. 인생이 넘 어렵네요.."
허걱.. 강원도까지 바람을 쐬러 갔더군요. 스팀이 확...................
일주일 잠수..
그 뒤론 포기..했습니다.
재미나게도 경영학부 재입학해서 학교 다니고 있더군요..
뭐 할 말이 없었습니다. 한양대에선 면접에서도 깔끔하게 통과시켜주나봅니다.
그냥 헛웃음만 나고..
전 그 뒤치닥거리 1년 2개월을 했었네요. 그간 수입도 개판나고..
각종 검색 싸이트에서 수시로 정보 검색하는게 일이 되어버렸을 정도로..
또 사칭하고 다니나 싶어서..
그 뒤론.. 제휴 형태로 결코 안합니다. 일 같이 해보니 큰 거 물어주긴 커녕 된통 당해서.
전 대학병원 의사들도 진상 많이 봤습니다.
하하.. 정말 한심의 극치더군요. LAB에 소속된 대학원생들과도 친해질 정도입니다.
자기들도 죽을 맛이라고 하더군요.
쩝..
이젠 다 포기했음. 크크.
그런데 나쁜 버릇이 생겼습니다. 일 처리가 예전만하지 못하고.. 신나게 일을 못합니다.
때문에 두어번 일 터지기도 했고요.
한 번은 계약금의 4배를 물어드리기도 했고.. 넘 죄송해서.. 재작업비조로..
일도 딜 될 때가 있더군요.
이런 저런거 겪어보면... 관련 일 하다가 절 여전히 작게라도 등 치시는 양반이 있어도..
사연이 있겠거니 싶기도 합니다.
저도 어머니 병원 때문에 붙어 살다 보니 연락 제대로 하기도 힘들겠거니...
하지만 상대는 이해할 수 없기도 하겠거니 하고..
참 양쪽 다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네요.
뭐 저 분 이름은 익히 들어봤는데.. 보니.. 대충 하는 프리랜서도 아니신 듯 한데..
저리 하시면 꽤 타격 입으실텐데 말이죠.

뭐.. 통이 작아져버린겐지.. 요즘은 밥 먹고 사는거만도 감사할 뿐이네요. 흐흐흐흐..
홍보도메인,이메일,아이디 모두 차단시켜서라도
이런건 좀 운영자 입장에서 제재를 가해야하는데..

또다른 피해자가 나오지 않을지 심히 유감스럽군요
이건 좀 심하네.

겁이 많아서 고소하는사람은 상대를 안한다???

고소당하면 상대 하기 싫어도 해야할껄???

당최 앞뒤 안맞는 소리를 변명하고 있네

겁많은 사람이 계약금 받고 잠적하는 행동은 [겁없이] 하고 다니네.

무식하면 용감하다더니.
저도 그 단어에 뚜껑 열린겁니다.
ㅎㅎㅎㅎ
제가 뭐...협박을 하고 욕을 했다니...
자기 겁많으니까..건들지말라니?
스트레스는 자기만 받나요? ㅎㅎ
역지사지님을 보고 느낀건 절 완전 매장하려고 하시는군요 -_-;;

부풀려진것도 있고 오해하시는것도 있고 그러시지만 일일이 대응하기는 힘이 들구요.

저보고 인생 그렇게 살지말라고 하셨는데 작은 사람으로

작은 바람이있다면 작업중간에 경찰에 신고를 한다거나 그러지 마시고 기다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잘못한 것은 고치겠습니다.
일해주기로 하고 계약금 입금했다.
그런데 처음부터 약속 어겼다.
일주일동안 기다려도 약속 안지켰다.
그후로도 약속은 계속 안지켰다.
그리고 위에 일련의 과정들이 진행되는 동안 단 한번도 연락이 안됬다

자~이게 팩트입니다. 그쵸?

매장요?
왜요? 제가 프리웹님이 전생에 원수지간도 아닌데요?
이제와서 일 해줄테니 괴롭히지 말라고요?
다른 분에게 이미 의뢰해서 다 끝냈어요.
벌써 한달이나 지난 일 아닙니까? 그쵸?
그 동안 아이콘이라도 한개 만들어서 보내봤나요?
아무것도 안했죠?

그리고? 뭘 기다려요?
경찰신고 하지말라고요? 네 걱정마세요.
말했듯이 저도 자식키우는 사람입니다.
신고안할꺼예요...이 게시글로 충분해요.
단, 더 자극하지는 마세요...겨우 마음 추스렸어요
도대체 납득이 가질 않는 상황이네요
프리웹님은 계속 대응이 어렵다는 말만하시고
역지사지님의 말에 어떤 반박도 없네요
그동안 진행과정에서도 대응을 안하셨듯이...
역지사지님의 말이 맞건 틀리건 작업이행을
못하셨으면 아무리 소액이라해도 계약금 돌려주시고
사과하는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안타깝네요
저렇게 못삽니다
오후 15분동아 글을 다 읽어 봤는데요.. 프리웹미디어님 중간에 한번씩 나오셔서
한번씩 던지고 가시네요... 프리웹님은 머가 그렇게 대응하기가 힘드신지요
역지사님이 매장 시키시려고 맘만 먹었음 벌써 매장되었을 거 같아요. ,.,...
역지사지님 정말 대단하신 성자 같아요

프리웹님이 전화한통하셔서 사과 하시고 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전체 130,605
십년전오늘 내용 검색

회원로그인

진행중 포인트경매

  1. 참여3 회 시작24.04.25 20:23 종료24.05.02 20:23
(주)에스아이알소프트 / 대표:홍석명 / (06211)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707-34 한신인터밸리24 서관 1404호 / E-Mail: admin@sir.kr
사업자등록번호: 217-81-36347 / 통신판매업신고번호:2014-서울강남-02098호 / 개인정보보호책임자:김민섭(minsup@sir.kr)
© SIRSO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