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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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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원색으로 도배를 하면 무언가 정신적으로 쪼쿰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하는 호기심이 생기는군요.

저도 벽지 색을 좀 바꿔볼까 하거든요 ^-^
우와~ 멋지네요~
저 색깔 아무나 쓰는게 아닌데.. 용기가 대단하다능....
우리집벽도 조금 지저분해서 급 궁금하네요...
칠하시기 얼마나 힘든지.. 벽지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
저는 그냥 포인트 벽지로 부분만 가릴까 생각 중이거든요^^
요즘은 벽지에 바로 페인트칠을 하기때문에
이사오는 사람이 벽지를 교체하면
되도록 되어있어용...^^

옵션님도 사진으로 확인하니까.. 벽지위에 페인트를
칠하신듯...하네요..ㅎㅎ
폰카메라 너무 심하게 보정이 되서 그런데 파스텔톤의 은은한 파랑색이에요
방은 분홍색인데 페인트 사놓고 색칠은 포기했어요
오늘 아저씨들 와서 바닥에 나무깔고 있는데 이젠 뺑끼칠 못할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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