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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모 회사 담당분이 한분 있는데 도통 거절이란걸 모르나봅니다.
 
벌써 6일째 결재는 뒷전이고 손님한테 수금 전화 걸어서 수금은 커녕 일만 드립다
늘려 놓더니 오늘 전화로 제게 또 읍소를 하는 군요.
 
한두번이 아닌 분이어서 저도 그냥 이제 그러려니 하는데 오늘은 정말 뒷목을 잡게
만드네요.  손님 기분이나 맞추라고 있는 자리가 아닐진데 어찌 엉뚱한 저만 쌍코피가
나야 하는지.....
 
거절도 기술입니다.  추가견적 잘 따져서 가격 올리는 것도 기술이구요.
 
손님분들에 생각은 끝도 없이 변하는 거라 그냥 그렇다는 말이었습니다.
 
 

댓글 전체

저도 지금 한사람이 열받게 하네요.
홈피 만들때는 문지방이 닳도록 찾아오더니...
잔금 70만원 남았는데 함흥차사입니다.
문자보내서 입금안하면 정지한다고 했더니..
전화와서 같은 지역에 사는데 너무한거 아니냐고하면서..
분할해서 내면 안되냐고 하더니 그렇게라도 하라고했죠.
근데 아직 깜깜 무소식입니다.
일현님 글보니 또 열받네요. 문자보내고 후기 남기겠습니다.
날씨 더운데 자중하세요. 연세도 있으신데...^^
제가 알기로는 제가 훨씬 더 젊은걸로 알고 있습니다.ㅎㅎㅎㅎ

요즘 수금하면 이래저래 찢어줄 곳들이 많아서 목이 빠지게 기다리는 입장인데
6일 정도를 수정에 추가에 그 쬐끔이란 이름을 가진 자잘한 변경건들 때문에
아주 힘이 드네요.

나이도 한참 어리신분이라 상처받을까 싶어 욕도 못하겠고....

다들 그러다가 자기 자리를 찾겠죠?  저도 어려서 생각하면
쬐끔 어벙이과였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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