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로 부동산 구매경험 있으신 분 계신가요? 정보
경매로 부동산 구매경험 있으신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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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제가 살고 있는 집이 저당관계로 매우 복잡한 건물입니다.
6년된 건물이 등기부가 일단 10장을 넘어갑니다. 저도 첨 봤음...
ㅋ
저는 전세는 아니고 친구가 전세로 살던 집에 전대차로 월세 살고 있는 중입니다.
25평 빌라이구요.
그런데 개발자 커뮤니티에서 제가 왜 부동산 상담을 하고 있죠?
무튼...
1~4차 경매 날짜와 평가액이 나왔습니다. ㅎ
저는 권리 없습니다만 주소지가 여기로 돼 있어서 저한테도 왔네요.
1차는 거의 실거래가여서 낙찰 될 확율은 없을거 같아요.
여기 전세가 3천인데 12세대고 등기상 저당권자가 4명이고 금액은 19억... 헐~
2차 부터가 구미가 많이 당깁니다. ^^;
1.6백만원이 훅 깎였네요.
그래서 친구에게 직접 입찰을 권해 볼까 하는데 저도 상황봐서 2, 3차 때 시도를 해볼까 조금 관심이 가네요.
개발호재는 없습니다.
바로 앞에 원주천이고 그 뒤로 군부대(아침마다 3초간 함성 들리고 시시때때로 총소리가 들리는...)있고 그 뒤론 산업도시가 있네요. ^^;
요즘 빌라도 주택담보 대출이 되려나 모르겠네요. ㅡㅡ;
만약 3차까지 간다면 정말 반 값인데 이정도면 빚을 내서라도 사고 싶네요. ^^;
댓글 전체
원주로 강원도청이 이전 한다는 소문이 사실인가요?
한 때는 도청을 되찾아 와야 한다는 주장이 수십년간 지속 되었으나 10여년 전부터는 오히려 도청이 원주로 올까봐 노심초사 하고 있습니다.
원주가 가속 성장하면서 인근 도시들과 합쳐서 광역도시를 꿈꾸고 있습니다.
제천은 긍정적인 사람들도 있는 것으로 알지만 충주, 횡성, 여주에서는 헛소리 하지 말라는 분위기 입니다. ㅋ
암튼... 그래서 지금은 도청 소제지는 춘천에 있어주기를 바라는 분위기인거 같습니다.
원주가 가속 성장하면서 인근 도시들과 합쳐서 광역도시를 꿈꾸고 있습니다.
제천은 긍정적인 사람들도 있는 것으로 알지만 충주, 횡성, 여주에서는 헛소리 하지 말라는 분위기 입니다. ㅋ
암튼... 그래서 지금은 도청 소제지는 춘천에 있어주기를 바라는 분위기인거 같습니다.
복잡한 건물은 경매전문가가 아니라면 백전백패 가능성이 있습니다.
전문가들도 종종 실패합니다.
혹 경매받았더라도 세입자 문제 골머리 아픕니다.
그리고 등기상 저당권자들이 있는 부분도 결코 간단하지 않을 것으로 봅니다.
저는 전문가는 아니지만 경험은 있습니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았지만 간단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경매 받은 건물은 가격자체가 싸구요.
몇년 지나도 경매 받은 건물이라는 딱지가(소문 또는 등기부상) 항상 붙어 다닙니다.
혹 투자 목적이라면 조심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구요.
반드시 일반 돈 주고 조언 받는 전문가가 아니라 믿을 수 있는 전문가의 조언이 꼭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전문가들도 종종 실패합니다.
혹 경매받았더라도 세입자 문제 골머리 아픕니다.
그리고 등기상 저당권자들이 있는 부분도 결코 간단하지 않을 것으로 봅니다.
저는 전문가는 아니지만 경험은 있습니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았지만 간단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경매 받은 건물은 가격자체가 싸구요.
몇년 지나도 경매 받은 건물이라는 딱지가(소문 또는 등기부상) 항상 붙어 다닙니다.
혹 투자 목적이라면 조심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구요.
반드시 일반 돈 주고 조언 받는 전문가가 아니라 믿을 수 있는 전문가의 조언이 꼭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제가봐도 투자목적으로 사 두기에는 어렵습니다.
이사 다니는 거 넘 힘들어서 손바닦(?)만한 내 집이라도 있으면 정착하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대학 때 원룸이사 빼고도 어릴 때부터 10번은 다닌거 같아요.
인근에 군부대가 문젠데 이전 계획이 20여년 전부터 있었고 작년에 확정 되는 듯 했으니 이전 예정지에서 반발이 너무 심해 무산 위기입니다.
원주가 워낙 돈이 없어서 민자로 할려고 하다보니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제가 볼 때 여기보다는 1군지사 이전이 더 시급하기 때문에 여긴 아직도 20년은 더 총소리 들으면 잠을 깨야 하는 동네일거 같습니다.
거주지로서도 그리 좋은 환경은 아닙니다. ㅠㅠ
주차장 매우 안습입니다.
인근에 아파트가 있지만 편의점만 하나 있고 슈퍼도 없는 동네입니다. ㅡ,.ㅡ
좀 알아봐야겠지만 입찰전에 예치금(?)이 필요하다던가 낙찰가를 현장에서 바로 현금으로 판사 아저씨한테 주는건지 뭐 그런 정보가 없네요. ^^;
옛날에 건설회사에서 채권관리 하던 형님이 업무차 법원 갔다가 아파트 하나 나온게 있어서 4만원 차이로 낙찰 받는거 보고 관심은 있었으나 한번도 내일이라고 생각해 본적이 없었습니다. ㅎ
이사 다니는 거 넘 힘들어서 손바닦(?)만한 내 집이라도 있으면 정착하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대학 때 원룸이사 빼고도 어릴 때부터 10번은 다닌거 같아요.
인근에 군부대가 문젠데 이전 계획이 20여년 전부터 있었고 작년에 확정 되는 듯 했으니 이전 예정지에서 반발이 너무 심해 무산 위기입니다.
원주가 워낙 돈이 없어서 민자로 할려고 하다보니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제가 볼 때 여기보다는 1군지사 이전이 더 시급하기 때문에 여긴 아직도 20년은 더 총소리 들으면 잠을 깨야 하는 동네일거 같습니다.
거주지로서도 그리 좋은 환경은 아닙니다. ㅠㅠ
주차장 매우 안습입니다.
인근에 아파트가 있지만 편의점만 하나 있고 슈퍼도 없는 동네입니다. ㅡ,.ㅡ
좀 알아봐야겠지만 입찰전에 예치금(?)이 필요하다던가 낙찰가를 현장에서 바로 현금으로 판사 아저씨한테 주는건지 뭐 그런 정보가 없네요. ^^;
옛날에 건설회사에서 채권관리 하던 형님이 업무차 법원 갔다가 아파트 하나 나온게 있어서 4만원 차이로 낙찰 받는거 보고 관심은 있었으나 한번도 내일이라고 생각해 본적이 없었습니다. ㅎ
기억에 아마 입찰시 보증금 10%일거예요 현금으로요
그리고 낙찰되면 7일이내에 100%현금지불 해야합니다.
은행마다 경락잔금대출을 취급하는곳도 있으니 입찰전에
해당부동산을 기준으로 경락잔금대출이 얼마나 나오는지
미리알아보시면 좋겠네요
모드권리가 소멸되었으니 낙찰시에 7이내 대출을 해줍니다.
또한, 참고로 다세대같은경우 경매로 넘어갔을경우 세입자들이
집을비워주지않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 이사비용 등..... 골치아픈일들이 좀있습니다.
그리고 낙찰되면 7일이내에 100%현금지불 해야합니다.
은행마다 경락잔금대출을 취급하는곳도 있으니 입찰전에
해당부동산을 기준으로 경락잔금대출이 얼마나 나오는지
미리알아보시면 좋겠네요
모드권리가 소멸되었으니 낙찰시에 7이내 대출을 해줍니다.
또한, 참고로 다세대같은경우 경매로 넘어갔을경우 세입자들이
집을비워주지않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 이사비용 등..... 골치아픈일들이 좀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