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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잠들려니 허무한 생각에 안자고 버티고 있습니다. 정보

잠들려니 허무한 생각에 안자고 버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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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또 하루가 가나...
오늘도 한게 없는데 또 하루 버리고 가는구나...
열심히 안살았기 때문이겠죠.
잠들면 이대로 오늘이 또 허무하게 버려지는 거같아 잠은 오는데 못자고 있습니다.
 
날이 쌀쌀해지니 또 싱숭생숭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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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산에 가시거나 무작정 걸어 보실것을 권해 드립니다. 혼자서 ....
생각을 정리 하는데는 더없이 좋으실 겁니다. 21시 전에 취침 ~ 04시 30분에 기상해 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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