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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서글펏던 전화 한통.. 정보

서글펏던 전화 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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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 주말에 집전화를 한통 받았습니다..
 
xx리서치 인데 여론조사에 응대해 주셔서 감사....자동안내 멘트가 뜹니다.
선거철이다 보니 선호하는 후보나 당을 묻나 보다 했지요
전에도 그런 전화 몇 번 받긴했지만 바빠서 끊어 버렸었지요. 그날 따라
무료하고해서 처음으로 성실히 받았습니다...(후보가 누군지나 알아보자해서..)
 
oo 지역에 사시는 분이 맞으시면 1번을 누르세요....눌렀습니다..
또 몇번을 누르세요....눌렀습니다..
 
연령대가 10대면 1번 20대면 2번 30 대면 3번.....
그래서 5번을 눌렀더니..ㅜㅜㅜ
 
여론조사에 해당되는 연령대가 아니십니다..
먼저 끊어 버리는군요..
 
여론조사에 도구도 못되는 퇴물이 벌써되었나?
ㅜㅜㅜ 그때에 자괴감..^^
 
그누 자게도 1번 2번 3번... 누르고
글 쓸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는건 아닌지요..^^
 
 
 
 
 

댓글 전체

뭐 어쩌겠어요..
한국은 나이 40만 넘어도 일자리 없는 세상인데..
그냥 그려려니 하고 살라지요..

그래서 사회에 변화가 필요하고 혁신이 필요한 겁니다.

그런데 50대 이상이 뽑아줘야 그놈들이 당선은 될듯싶은데..
..
팔콤님에 비하면 아직 애지만...
저도 5번이 얼마남지 않았네요^^;;
그래도 마음만은 항상 2번이니 거기에 위안을 삼으며...
팔콤님 화이팅~!!
순수 설문이 아닌 기획 설문에 해당하는 내용 같습니다.
1,2,30대가 그 설정 조건에 필요했던 진보진영의 설문 같은데...

그렇지만 그 일방적인 얌통머리가 더불어 괘심하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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