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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를 듣고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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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를 듣고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종종 생겨서 한말씀 올립니다.


전 노래의 존재의미를 굳이 복잡하고 어렵게 생각지 않습니다.
영화를 보는 시각과도 흡사한데요.

즉, 뭐하나라도 뚜렷한 목적에 맞기만 하면 된다라는 생각입니다.
액션영화가 액션이 약하고 어중간하게 멜로랑 여러요소를 섰어 보려다 이도저도 아니게 되는게 촤악이고
액션도 제대로고 한두가지 다른요소가 적절히 가미 되면 그건 금상첨화라고 할 수 잇겠죠.

노래도 그렇습니다.
사실 듣고 흥겹고 하면 가사가 아주 눈쌀찌푸릴 정도만 아니면 상관치 않습니다.
서정적인 곡이면 가사가 거기에 걸맞아야 겠구요.
간혹 대박치는 댄스곡 중에서도 잘 빠진 가사도 종종 있긴 합니다.

그런데 정말 이도 저도 아무것도 아닌데
순위권에 있어서 방송이나 라디오에서 반복적으로 나와
귀를 거슬리는 노래가 있습니다.

최근 EXO라는 그룹이 1위를 했다길래 들어 본 노래는
정말 상상할 수 없는 스타일이더군요.
듣고 있는게 괴로울 뿐 아니라 무대영상을 보니 안무도 형편없고
노래 가사는 정말 귀를 막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한마디로 소음에 가깝다는 거죠.
그런데도 1위....전 어느정도 정도를 넘어서지만 않으면
그네들도 팬이 있을 꺼고 축하해 주는 편인데
그게 안 되더군요.

평소에 다양한 목적의 다양한 스타일을 인정하는 편이라
노래에 수준이 있다는 말을 수긍하지 않는 주의인데
EXO의 늑대머시기는 정말 최악 중에 최악입니다.

신경을 안쓸려고 해도 라디오 틀어 놓으면 나옵니다.
아주 듣는게 괴롭습니다. 왜 이런 노래가 1위를 하는지도 이해하기 어렵지만
자꾸 듣게 된다는게 가장 짜증나네요.

노래 듣는 이유는 위안을 받기 위해,
보다 흥겹기 위해
등등 여러가지가 있을 텐데
괴롭기만 한 노래는 참 드문데
그게 방송과 라디오를 통해 자주 나옵니다.

심지어 요즘 헬스장을 다니는데
거기서도 나옵니다.
아주 죽겠네요.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요.

댓글 전체

근데 또 옛날 노래만 듣다 보면 좀 질리기도 하고 이런저런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요즘 노래는 듣다 보면 멘붕에 빠져서 잘 안 듣지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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