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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기성용사태 침착하게 지켜보조. 정보

기성용사태 침착하게 지켜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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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일은 보면 마치 우연같지 않은 필연처럼
몇가지가 겹쳐서 올 때가 간혹 있습니다.

때론 우연일 수도 있고
때론 의도할 수도 있습니다.

보수언론들이 즐겨쓰는 수법으로
과거의 논란이 되었던 사건을 자신들의 해석대로 풀이해놓고
그런 사건을 두어개 연결한 후
새로 터진 일도 아전인수로 해석하여
몇가지를 연이어 터트려서
진실인척 만듭니다.
한명숙 전 총리 때가 가장 대표적입니다.

원투쓰리 쨉을 먼저 날려놔야 훅 한방이 제대로 들어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성용의 일도 그렇습니다.
좀더 지켜보면 될 일인데,
벌써부터 비난만 폭주합니다.

연예기사를 바탕으로 블로그를 4년간 운영하면서 느낀점입니다.
이렇게 크게 터지는 일 외에도
수시로 터지는 일들의 거의 90% 이상이 뜬소문이거나
오해에서 비롯됩니다.
결론적으로 진실인적은 별로 없습니다.

물론 기성용 본인이 쓴 것일 수 있겠죠.
그러나 아닐 수도 있는 만큼
하루 이틀만 더 지켜봐도 어느정도 윤곽이 잡힐 것인데
모 칼럼니스트의 주장만 듣고
너무 일방적으로 매도하는건 아닌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제가 궁금한건 비밀계정의 뜻인데
페이스북 계정의 비밀계정은 그 계정이 기성용 본인의 공식화된 계정이 아니어서 비밀계정인건지
아니면 말그대로 외부에선 볼 수 없는 친구들끼리만 볼 수 있는 내용이어서 비밀계정인 것인지가 궁금합니다.
비사용자라서 그런가 잘 모르겠는 부분이군요.

댓글 전체

비밀계정은 기자가 만들어낸 말인 것 같고 조금 더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비공개계정 정도 되겠죠.
SNS 문제는 어제오늘 문제가 아니었죠. 기성용 선수가 팬, 네티즌, 기자들에게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 SNS 좀 끊으라는 거였고, 오래 전도 답답하면 니들이 뛰던지 같은 류의 발언을 해서 두고두고 회자되고 있습니다.

암튼 마녀사냥을 해서 재능있고 유망한 젊은 선수를 묻어버리자는게 아니라, 잘못한 것은 잘못한 거대로 남자답게 인정하고 앞으로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길 원하는 거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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