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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소프트웨어의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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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소프트웨어의 한계

 
일반적으로 패키지소프트웨어의 한계라고 이야기를 한다면, 사용자의 요구사항에 맞추어
개발된 제품이 아니라는 부분을 이야기하곤 합니다. 그래서 고객주문에 맞추어 개발되는
소프트웨어가 존재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아울러, 어느 한 분야나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는 패키지소프트웨어가 처음 출시되는
시점에는 어떤 시점까지는 판매량이 상승곡선을 타게 되지만, 이후 판매량은 제자리걸음이거나
하락세를 타기 시작하게 됨을 패키지소프트웨어 개발판매를 실제로 하고 있는 저의 경우
피부로 많이 체감하게 되는 것을 부정할 수는 없는 부분입니다.
 
현재 패키지소프트웨어사업을 하는 개인사업자나 회사들이 지금도 존재는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요즘 트렌드는 월이용료를 책정하여 해당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판매형태를 바꿔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유 중에 하나는 바로 판매대상은 한정이 되어 있고
매출은 발생되어야 하기 때문에 월이용료형태로 소프트웨어 판매를 하면 꾸준한 매출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고객들 입장에서는 월이용료형태로 구매해야 하는 소프트웨어에 대하여
그리 곱지 않게 받아들이는 점도 간과할 수는 없는 부분이기는 합니다. 다만, 해당 소프트웨어가
지속적인 운영관리 및 업데이트를 해야 하는 경우라면 월이용료를 받는 형태로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 어떤 면에서는 합당한 판매방식일 것입니다.
 
그래서 어떤 패키지소프트웨어개발업체는 부담 없는 월이용료방식과, 반면 가격은 높지만
정식라이센스형태로 단품판매형태 두 가지를 병행하는 곳들도 있습니다. 물론 인터넷이 존재하지
않던 시절에는 꿈도 꾸지 못할 방식이었을 것입니다.
 
과거에는 소프트웨어를 팔아 돈을 벌던 시대였지만 이제는 소프트웨어로 서비스를 제공하여
그것을 통한 다른 부가가치를 생산하는 시대로 바뀌고 있습니다. 이 점을 패키지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개인사업자나 회사들이 간과하지 말아야 할 부분이라 생각하며 보다 가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나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는 사회가 되길 바래봅니다.

댓글 전체

웹이 뜨기시작할때쯤 저도 베스피아님같이 하려다가 접은....
비디오 관리프로그램부터 꽤에 성수기가 있었고, 꽤에 번성 했었는데
그때 고수분들이 어디에 계신지...ㅠㅠ

나중에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오게 될지 참 궁금합니다...^-^
아.. 벤지님 방갑네여~ ^^
네~ 당시에는 이런 형태로 상당히 번성한 시기였던 것 같아요.. ^^
그때 고수분들 지금은 어떻게 지내실까 사뭇 궁금해집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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