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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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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산지와 디지털 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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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의사소통은 감시당하고, 영구적인 기록으로 남고, 끝까지 추적당할 것이며, 사람들은 모든 상호 관계 속에서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식별당하며 이러한 새로운 시스템의 구성원으로 살아가게 될" 세상이 머지않았다고 경고한 것

                                                                                                                 [해당 기사 내용 중 일부 "줄리안 어산지"]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4/03/25/0200000000AKR20140325062400005.HTML?input=1215m


다른 나라나 세계는 모르겠지만 우리나라는 꼭! 그렇게 될거란 생각이 드는 것은 제 불건전한 사상탓일까요? 아니면 불안스러운 시국에서일까요?

댓글 전체

21세기에는 뭔가 달라지겠지...과학 기술 발달로 불합리들이 많이 해소되겠지
하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만,
작금의 상황은 조지 오웰의 <1984년>이란 소설에서 처럼
대마불사의 Big Brother들의 인간 다루기 시험장이라도 된냥 보입니다.

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어만 넘이 챙긴다고...
잔머리 굴려 돈만 챙기면 장땡이 된 세상이 되다보니 별일도 많습니다.

사람들이 돈에 눈이 멀어 버리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게 되죠.
저도 간만에 소주 한잔하고 정신 좀 차려야 겠습니다 ㅎㅎㅎ
권력자들이 욕심을 버려야겠죠.  국민을 쥐고 흔들려고 하기보다는 그들이 처음 약속한대로 국민의 종으로서의 역활만 충실히 한다면 사실 악용될 소지도 없는 문제인데....그 아귀같은 놈들의 욕심이란게.....ㅠㅠ
어디선가 들은말이 기억나네요..
편해지는 만큼.. 점점더 세상은 쉽게 위험해져 간다는...
세상 모든것에는 양면성이 있는것 같네요...
사회 감시망, 인터넷 대중화가 분명 인간이 행복해지기위한 조건일 수는 절대 없는 거죠.  그러고 보면 우리가 흔하게 "편하다"라며 막연하게 만지작 거리고 있는 지금의 모든 휴대품들이 이미 송신기 역활을 하고 있었군요.ㅎㅎㅎㅎ
결국 세계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주민등록번호의 힘이죠.
모든 한국인은 주민등록번호를 가지고 있다.
한국국적을 포기해도 그 번호는 영원하다.
모든 정보는 주민등록번호와 연계되어 있다.

주민등록번호로 쉽게 정보화에 성공했지만 결국...
제가 한국상황을 예측할 입장은 아니지만 이미 한국인들 전체 대한 개인정보 색인화 또는 라벨화는 끝났을 것이란 생각이 작년부터 들기 시작했네요.ㅠㅠ
위에 말씀대로 이미 한국인들 전체에 대한 좌편향 우편향 클릭 개인정보 색인화는 마무리 단계일 듯 하고요...
저처럼 중간에서 헤메는 사람들은 어디에 넣을지 고민중이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ㅎㅎㅎ
"우" 끼리 싸우면서도.. 서로 죽일듯이.. 다른 성향인지 아는게.. 우리가 처한 딜레마 아닐까요..
정말 우도 좌도 아닌자들의 농간에 놀아나는 꼴이 아닌지..
누군가는 뒤에서 팔짱끼고.. 흐믓한 미소를 짓고 있고..
싸움의 본질보다는 싸움자체가 목적이 되어 버려..싸울 이유도 없는 사람들끼리만..치고 박고 있는 상황..
점점더 아이러니한 상황에 빠져드는... 현실인것 같네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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