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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자로 추정되는 카톡 - 희망을 버리지맙시다. 정보

생존자로 추정되는 카톡 - 희망을 버리지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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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자로 추정되는 학생이 카톡을 보냈다고하는데

문제는 보낼때 경우에따라 한참있다가 보내지긴 한다고 하네요.

아무튼 희망을 버리지말고 구조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댓글 전체

어제 퇴근후 사고와 관련된 인터넷 소식을 보다가 보니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살아 있을 지도 모를 실종자 280명은 어디로 가고 이미 장례식을 끝내고 사건 조사에 들어 간 나라의 국민들 같이 행동을 한다는 생각이요.  앞서가도 너무 앞서가는 거죠.
제 속이 다 타네요...

CNN 이 입수한 내용으로는 세월호에서 생존자가 보낸 카톡이 맞답니다.

http://edition.cnn.com/2014/04/16/world/asia/south-korea-sinking-ship-texts/index.html?hpt=hp_c1

그리고 미 해군 잠수 구조대 부국장 마이크 딘에 의하면 지금 세월호가 물에 떠있는 모습을 봤을때 선체내에 분명 공기가 있는 공간이 있고, 생존자가 있을 것 같다고 합니다.
 
"From the images that I've seen, there's clearly some areas of the hull that are above the water, that are not flooded," Mike Dean, the U.S. Navy deputy director for salvage and diving, told CNN Tonight.

그렇지만 날씨와 해류 때문에 지금 구조작업을 하는게 너무 힘들 것 같다고.... ㅠㅠㅠㅠ

저 부모들 심정이 지금 어떨지 생각을 하니 눈물만 납니다....  내 목숨보다 더 소중한게 자식목숨인데... 휴.......
선체내에 void 라는, "공기가 빠져나가지 못하고 공기가 갖힌 공간"이 존재할 것 으로 보이고, 그 void 공간이 크다면 거기에 몇명씩 생존해 있을 수도 있다는게 CNN 방송내용의 골자였습니다. 유언비어라기보다는 어떤 근거를 토대로 한 추측성 판단인 것 같네요.

어떤 사람들은 공기주입이니 뭐니 하는거 다 헛짓이라고들 하던데, 단 0.001% 라도 생존가능성이 존재한다면, 취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해야 하는게 옳다고 봅니다.
시도할 수 있는 방법중에 대형 풍선을 달아서 선체를 띄우는 방법도 있다는데 그 방법이라도 시도 좀 해봤으면 좋겠네요..
헬기도 같이 연결해서 띄우면 잘하면 가능할것 같기도 한데
선체가 조금이라도 뜬다면 공기가 들어갈 확률이 있지 않을려나요..
해상크레인이 오려면 시간 한참 걸린다던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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