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장은 떠나고... > 십년전오늘

십년전오늘

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선장은 떠나고... 정보

선장은 떠나고...

본문



먹먹한 상황이고.... 하지만... 선장 등 생각하면 분노가 치밀어오르네요.
이건 분명한 인재입니다.
조작 문제니 기기적 문제니 여러 가지 상황이 있었더라도 일단 일사분란 행동했으면 최악은 막을 수 있었을텐데..
정작... 제일 먼저 탈출했다니.... 멋지네요.
한국에 전쟁이 나도... 이건희 등 소위 VVIP 등은 이미 외국 안전한 곳에 사병까지 거느리고 빠져 있겠죠.
천안함 함장이 애시당초 안전확보하고 사병 몰살에도 훈장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정말 뭐하자는건지.............

솔직히 남은 이들... 살아있을 확률은 사실상 0이겠지요.
단 한 명이라도 구조했으면 하네요... 답이 없다.... 아...



댓글 전체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4041709064296853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아마 혹독한 댓가를 치루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원래 선장은 배와함께 운명을 같이 하는 분들도 있다고 들었는데
그 정도는 아니더라도 최소한의 인명구조와 조치는 취했어야..
최소한의 액션은 있었어야할 듯..
기껏 한다는 소리가 나왔더니 구명정이 있고 어쩔 수 없이 구명정에 탔다는게 말이 됨..? 안탄다고 개겨야지...
선장이 신속한 판단을 내리고 승객에 대한 최소한의 의무감이 있었다면 사고발생의 원인을 떠나 더 많은 사람을 구했을탠데.  정말 말이 나오지 않네요 먹먹하네요. 한삼람의 무책임한 생각이 이런 참사를 불러왔다는게 더 기가막힙니다
어차피 모두 구할 순 없는 슬픈 상황이었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희생자를 줄일 수 있는건데... 경악스럽네요.
지네들 죽어서라도 구해란 것도 아니고 살아서라도 조금 더 치밀하게 대응했으면 좀 더 살릴 수 있는건데...!! 저런 쓰레기들 때문에..
전체 130,695
십년전오늘 내용 검색

회원로그인

진행중 포인트경매

  1. 참여5 회 시작24.04.25 20:23 종료24.05.02 20:23
(주)에스아이알소프트 / 대표:홍석명 / (06211)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707-34 한신인터밸리24 서관 1404호 / E-Mail: admin@sir.kr
사업자등록번호: 217-81-36347 / 통신판매업신고번호:2014-서울강남-02098호 / 개인정보보호책임자:김민섭(minsup@sir.kr)
© SIRSO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