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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재원아빠"님 정치적 의견은 추하고 난잡한가요? 정보

"재원아빠"님 정치적 의견은 추하고 난잡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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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하고 난잡함이 있다면 이미 본인도 몸을 깊숙이 담구고 활동하고 있는 겁니다. 자신과 정치적 의견이 맞는 회원님들이 수가 상대적으로 작아서 게시판을 바라보는 일이 역겹거나 힘드신것은 백번이해하지만 마치 몇몇이 문제라 자기마음에 들지 않는 게시판이 되고 있다는 글을 돌려 쓰지는 말아보죠?  좀 못나보입니다.

누군가 하나 입을 다물면 또 다른 누군가가 글을 쓰기 마련입니다. 성질급한 사람이 먼저 쓰는 것이지 침묵하는 다수가 자기 의견이 없어 침묵하는 것은 아닐겁니다. 우린 단지 성질급한사람들.
 

댓글 전체

약관의 나이에 저정도 분노면 이해하지 못할것도 없는데(저는 사실 저나이대 거의 미치광이 수준의 분노에 휩싸여져 살았음) 서로 주고 받는 사이인 사람들끼리 "너만 정치적이야?"라는 식의 아니 "지금의 몇 사람만 없으면 정치적인 글이 없을껄?"라는 식은 미숙함이죠. 사실 이 미숙함 마저도 저도 인간이 되려면 아직 먼 인간이라 이해는 합니다만 정말 이해 불가인 것은 너무나도 정치적인 사람이 너무나도 정치적인 방법으로 "정치글은 그만!"이라는 어리석은 글을 올릴때입니다.
제가 충격을 받은 것은,
5.18 기념일에 5.18 추모글까지도 "정치적"인 "불순한 이야기"로 치부해 버렸다는 것...
어쩌면 저같은 사람에게 이런 충격을 주신 것만으로도 재원아빠님은 성공(?)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요즘 아이들을 저는 조금은 이해하고 몰라서 저런다고 생각합니다. 어른들이 좀 알려줘야죠. 교과서에 조금 배우고 인터넷에서 잘못된 역사를 반복적으로 학습하다가 생기는 오류같더군요. 어린나이였지만 저만 해도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를 다 거쳐 성장한 사람이라 대강의 사회 분위기는 몸으로 체험하고 자란 세대지만 요즘 20대 10대들은 철저한 교육이 아니면 바른 사고를 하기가 여간 힘든일 아니라서요. 아닌건 아니라고 해 주어야 합니다.

우리가 아무리 독재, 독재해도 독재의 그늘에 있는 국민이 어떤 환경과 사회 분위기로 사는 지를 모르는 이치와 같습니다.

저친구들 저렇게 자라다가 이 사회의 주류가 되면 정말 같은 행동을 반복할 수가 있거든요.
5.18을 노리고 쓴글은 아닙니다.

다만 어느샌가 게시판을 보니 정치게시판으로 바껴 짜증이 날뿐....

민주항쟁은 민주항쟁입니다.
별다른뜻은없습니다. 단순히 그것과 맞물려있는 다른사건들이 연관될뿐..
그냥 자게니까 이 이야기 저 이야기 할 수 있는 공간이고, 대신 상대방을 제발 존중하고 다름을 인정해주는 그런 곳이 되었음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서로 그렇게 하자는 말씀이었어요^^;; 어느 커뮤니티나 성향이란게 다 있는 것이니까.
다수의 성향이 소수의 성향을 포용할 필요가 있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물론 소수의 성향도, 다수에 대한 비꼬기로 나온다면 안되겠지요.
그리고 지금 정부에 대한 무능을 탓하는 것은 사실 기반의 온전한 토론거리인데요
이건 이곳 게시판의 다수든 소수든 공통된 생각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는 모습도 여기서의 활동도 미숙하고 포용력이 적은 사람이라 반성하겠다는 의미였습니다. 제가 좀 그렇거든요. 혼자 생각해서 나름 충분한 시간들 두고 결론을 내린 사안에 대해서는 사표도 불사하겠다는 식이고 여기서 마저 그러고 살고....

실제 사는 모습이 많이 서투르고 어리숙한~!
아재요...

묵공님이 줄쳐놓은 글 3개 읽어봤나요?

1. 박근혜대통령 탄핵. 비꼰글
2. 비례대표. 이자스민 누구?
3. 박근혜대통령.... 그냥 경찰대 졸업식에서 봤다고 자랑

뭐가 정치적인 의견이 들어간글인가요?
댓글과 원글을 쭉! 펼쳐 자신을 돌아 보세요.
질문글과 정치글 그리고 정치글을 쓰지 말자는 글로 크게 갈리고 있으니...

재원아빠님은 가장 정치적이세요!
그리고 하나더...

제 글 밑에 덧글봤나요?

나혼자만이런생각하는게 아니더라구요.

난또 내가 비정상인줄알았네요.^^

묵공님 말을 빌리자면, 성질급한 제가 투덜대는것일뿐...

자유게시판의 정치게시판화. 이미 많은분들이 깨닫고

자게활동접은사람 꽤 보이던데요..?ㅎㅎㅎ
최근 활동을 접은 2분이 있었는데 2분이 꽤?라는 표현을 쓸 정도로면 최근 7분 정도 신입회원이 생겼습니다. 왕창 늘어 난거죠? 평소 자게 걱정해 활동하시는 분은 아니신듯 보이는데 이럴때만 그누보드니 자게니 하지 마시고 유익한 글 부탁드리구요. 본인 먼저 정치적 소신을 담지 마세요. 그럼 그만큼 정치적인 글은 사라집니다.
2분은 회원도아니란소리네요...

아 죄송합니다. 관리자님인줄 알았어요.

또한, 작년과 비교했을때 올드비 유저분들 많이사라지셨죠..? 저는 그이야기를한겁니다.

게시판을 친목모임처럼 사용하시는 몇분때문에 기존분들이나 뉴비분들은 끼어들기가 힘든거죠...

저도 제혼자 허공에 삽질하고있는데....^^
괜하게 글로 껄렁대실것 없습니다.

SIR자게가 얼어 붙은 것은 여러 이유가 있겠죠. 그걸 몇몇 유저들에게 덮어 씌우지는 마시구요. 그리고 침을 뱉듯 떠난 2분입니다. 여러 이유와 저를 지목하고 떠났지만 결국은 자신의 의견과 맞지 않는 다는 것이죠.  저도 성격이 아주 급한 사람중에 하나인데 오래도록 자리를 튼 곳을 자신의 생각과 다른 사람들이 포진해 있고 신뢰를 얻고 있다고 해서 욕을 하듯 떠나지는 않을 것입니다. 어디 올드 유저 분들이 화를 내시고 잠수를 타시던가요? 그리고 인터넷 커뮤니티는 이런 현상이 자연스러운 거죠. 그리고 저는 재원아빠님이 자주 언급하는 친목질?을 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서로간의 유대가 그리 깊지가 않을 뿐더러 지금 잠시 같은 의견을 내어 놓지만 평소 인사 조차도 서로 나누지 않는 그런 사람들이 대부분이죠.

자게 걱정 하지는 마세요. 담배끊기보다 힘든 곳이 자게이고 그누보드를 설치해 사이트를 운영하는 순간 기웃거리기 마련이니까요.
저는 무슨일이있었는지 알지못합니다.
또한 알필요도없구요. 개인간의 사정이니...
그건 각자의 일이니깐말이죠^^
누구나 저만의 입장이 있으니깐요.
누가 옳다고 말하긴 힘들죠...또한...
저도 한창바쁠땐 못들어왔으니깐요...

다만 그냥 회원이 안보인다. 라고 말한것도 이렇게 장문의 답변을 받을 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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