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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전오늘

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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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놀라워..........어라...

십수년 전의 것으로 KT가 연체 고지를 해오네요..

금액은 무려 830원.....

만이 빠진건 아닙니다. 저게 진짜로...

고지서라 피씽은 아닐테고....

 

 

 

전화해서 따졌더니..... 착오가 있었던거 같다란 말과 더불어.....

자동이체 그대로였다면... 그냥 빠져나갔을 듯...?

근데 꼴랑 저걸로 비싸게 우편으로 뭘 보내네요... 하하하하..

아깝다야...

댓글 전체

아마 자동으로 처리되어서 그렇겟지요.

자동 시스템에 의해서 많은 것이 처리 되고 있는 요즘.
그게 당연히 생활 속에 박혀서 무감각할때
오류를 일으켜서 오작동을 했는데
통지서 같은 것도 없이 일괄적으로 처리된다면......
ㅎㅎ 영화같은 일들이 일어나겠네요.

실제로 그런 일들이 일어나고 있을지도.....
예전에 KT에서 기본료를 특정 동네에 일괄적으로 보낸 적 있었죠. 아주 많은건 아니고 약 80여통..

전산 처리기 때문에 문제가 있을 수 있지만... 그 과정과 결과에 좀 어이가 없긴 합니다.
몇 년 전엔 유니텔에서 3만원 정도를 받기도 했음. 따지고 안냄... 또 언제쯤 날라올 수도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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