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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전오늘

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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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들놈 부천 전국기능대회...

그래도 뭐 썩 잘한건 아니지만 최선을 다했네요.

장려상(동메달)

 

총 9명 뽑는데 거기에 그래도 들었네요..

금요일날 대회 마지막으로.

토요일날 발표하고...

수상한사람들만 남아서

 

월요일 오늘 부천시민회관에서..

상들 받고 귀가했습니다.

 

전국 기능대회에서 그정도면 잘했다고 봅니다.

기능대회 끝나고.

몇일후에 현대중공업 면접 있다고 하니까..

 

그래도 아들 인생은 잘 풀릴거라고 보네요.

 

이젠 군 문제와 대학문제 남았는데..

참말로 진로 부분이 이젠 걱정이네요..

 

고등학교 나와서 현대중공업에 바로 입사하느냐...

대학은 어쩔것이며 군 문제는 또 어쩔것인가..

 

그동안 별 생각을 안했는데..

막상 아들놈 문제에 부딛히니....

갑갑하기도 합니다...

 

대한민국의 남자라면 다 걱정할일이지만요.. 

 

 

 

댓글 전체

좋은 소식이네요!!!

졸업해도 걱정, 취업해도 걱정..
취직하고 나서 야간 대학이나 통신대도 좋을 듯 합니다,
중공업 월급도 많이 주고 노조가 강해서 나름 장점이 있는 듯 합니다.
축하합니다. ^^

대학 진학에 관한 것은
아들에게 직접 물어보는것이 어떨지요?
이런 중요한 문제를 아버지 혼자 결정해서 처리하게 되면
혹 나중에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지 못햇을때
원망 많이 합니다.

물론, 아직 철이 없어서 터무니 없는 소리를 하면
아버지가 도움을 주셔야 하겠지만
이제 왠만큼 컷으니 본인 의사를 존중해주면 좋을것 같습니다.

아무튼 너무 너무 부럽습니다.
다 키웟네요.

전 두살 짜리 언제 다 키우나요...
네..대학문제와 군 문제에 관해선
제가 하는것보다...
선생님에게 조언좀 얻으라 그랬습니다.

학교에서도 기능직이기 때문에..
선생님이 별도로 계시더라고요..

직장을 다녀가며 대학공부를 한다는것도 쉽지 않을거고.
아무래도 그런거야 학교선생님이 더 잘알거라 생각하고
많은 상담좀 받아보라 그랬습니다.

딸이 이쁘던데..애들은 금방큼니다.
저도 딸 억수로 바랬는데..
아들만 둘이네요..

그래도 키우는 재미는 딸이 더 잼미나고 하던데.
전 그런 누를 못 누렸네여.

그리고
축하 감사합니다.
꾸벅
축하드립니다.
이제 한시름 놓으셨겠습니다.~~

저도 한때는 전국 기능대회가 꿈이였는데. 아드님의 미래는 어느정도 보장이 됐다고 봐도 되겠군요
마인드님 감사합니다.
네..큰놈은 이젠 걱정은 덜었는데.
작은놈이 문제네요...
서로 연년생이라 한살차이밖에 안나서...

1살차이인데도 형하고 아우가 확실히 다름니다.
축하드립니다. ^^
저는 대학교 1년 다니다 그만두고 군대갔다와서 일하고 있는데..
입사할땐 고졸/대졸 차별없다고 했는데 은근히 차별합니다.
그래서 일하면서 공부할 수 있는 통신대라도 내년에 입학할 생각입니다용.. ㅜ.ㅜ
감사합니다.
헉 아직 미혼... 얼릉 가세요....
제 생각은 결혼을 할거 같으면 빨리 하는게 낳다라고 봅니다.
안할거라면 뭐 상관없지만은요..
우선 대단한 아들 두신 것을 가문의 영광, 온 동네의 자랑으로 생각하셔도 될 만큼 기쁜 일이라 봅니다^^ 플래카드 붙여야 합니다!
그리고 입사 후 방통대라도 꼭 다녔음 합니다. 나중에 이직이나 경력관리에 학력은 어쩔 수 없이... 따라다니는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요즘..
빽이 대세인 시대에...홀로서기에 성공했다는 건..
그만큼 향후 성장 가능성이 크다는 거겠죠...
장려상 보다도 더... 기쁜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축하 드립니다. 든든한 아드님을 두셨군요....^^
앞으로 진로 문제는 본인이 심사숙고 해서 본인이 결정하도록
부모는 어드바이스만 하면 도리를 다한다 봅니다.
퐛팅 입니다. 이천이지님!
이천이지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취업과 대학진로가 첫번째에, 군대 문제까지 참 머리가 아프시겠습니다.
그래도 만사형통 ! 전국기능대회에서 열손가락 안에 뽑히는 능력이 있으니 좋은 성과 앞으로 있으리라 봅니다.
레스트님 축하말씀 감사합니다.
엊그제 토요일날 결과 기달리며 시간이 남아서
선생님한테 말씀하고 아들하고 같이온 선수 한명 델고 나와서
저녁사먹이는데..
진짜 먹는것만 봐도 든든하더군요..
이게 부모의 마음인가 봅니다.
불량감자님 감사합니다.
말씀대로 그렇네요..
마누라 자랑이 팔불출이라 하지만,,
자식자랑이 팔불출이라 해도 .. 기분이 좋은것 같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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