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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전오늘

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천고마비의 계절 정보

천고마비의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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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고마비의 계절을 맞이하야... 맞이하기보다는 사실 쏜살같이 지나가버리는 그를 잠시라도 곁에 붙잡고자,

그리고 한편으로는 말만 살찌냐? 나도 살 좀 찌자 하는 억하심정(?)을 섞어,

인식과 의식의 마비를 대비하고자 오랜만에 책을 샀습니다.

 

아직 책장에 읽지 않은 책이 열권 가까이 되는데 어려운 책들 뿐이라

보다 가벼운 마음으로 읽을 수 있는 책들로 선정을 해봤습니다.

 

지식의 살을 찌우지는 못하더라도 책장의 살만큼은 기필코 찌우겠다는 심정으로 한장한장 읽어보렵니다.

 

 

한줄요약.

책 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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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전체

저도 요즘 책 읽고 있어요 ㅠ ㅠ
사장님 아드님이 영화프로듀서인데.. 책도 내시고 그러셔서 -ㅅ -;; ㅋㅋ
한국에도 책이 나왔던데 ..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이라는 책이예요 ㅎㅎ
어쨌든 독서는 너무 좋은 것 같아요 ㅎㅎㅎ
책을 읽어야죠. 암요. 그럼요. 맨날 모니터 끼고 살면서 구글 검색이 세상의 전부인 줄 알고 살면 안 되겠더군요.
책 속에 진리와 길이 있다는 말은 현재까지도 유용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운이에게도 아빠의 이런 모습이 교육적으로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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