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일오 등산용품 사태를 아시나요? 정보
십일오 등산용품 사태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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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이 나이도 있고 건강도 서로 그러니 등산좀 같이 다니자고 한 것을 계속 운동화도 등산화도 등산복도 등산을 할 의지도 없고 가다가 조난당할거라고 매일 거부 했더니 등산용품 일체를 사주신다고 해서 대충 신발, 옷 등을 포함해서 40만원선 정도를 보고 있었는데 그냥 90만원을 쓰라고 하시는....헐...대박!
아무렇지 않게 네라고 답변다는 이 뻔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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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네요.
꼬꼬댁 가서 패딩하나 사세요 130짜리.
꼬꼬댁 가서 패딩하나 사세요 130짜리.
헉스...제 싸이즈가 2만원 짜리 시장표 등산화를 추구하는 사람이라. 그런거 입고는 어색해서 못 다닐거에요~!
그 등산 제가 대신 다니면 안 될까요?
사실 저 밑의 내용이 압권인데. 제가 시기와 질투로 여기 생활하기가 곤란한 지경이 될 듯 싶어 짤랐습니다. 등산양말 하나 딸려 올것 같은데 하나 보내드리겠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등산양말 말고 그냥 등산을 제가 대신 다닐께요. 네? ㅠㅠ
그럼 이렇게 합이보죠. "등산냥말+등산화끈"
이제 휴일은 사장님께 반납해야겠네용~
어쩌면 낚인건지도~~~ㅡ.,ㅡㅋ
어쩌면 낚인건지도~~~ㅡ.,ㅡㅋ
한달에 한번정도 뿐이 가지 않겠다고 약속을 했으니 2번 신청하면 사표가 수순이죠.ㅎㅎㅎ
부럽네요.ㅠ,.ㅠ
저도 이렇게 일이 돌아갈지는 몰랐는데 오늘 횡재했습니다.ㅎㅎㅎㅎ
아무래도 사장님이...
게이???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