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님 제주에 계시나요? (부럽슴돠 ( __)+)

전 서울촌놈이라 아직 제주도는 못가봤습니다. 웅... 가고싶다.. 제주도.

혹 나중에 가면 맛난집 숙박 깨끗하고 싼집 좀 알려 주세요.

요 2가지 찾기가 영 힘들어 여행을 항상 망친다니까요 ^^

P.S 제주도에는 참이슬 있나요? 다른 소주는 속이 뒤집혀서리.... ^^ㅋ

안녕하세요 바다님..
인사가 아니고..

염장이군요 *^.^~

아~~~ 제주도.
왕복무료 항공권이 2장이 있는데 언제가나........

<<<'염장'은요...>>>

[식품에 관해서...]
-. 직접적으로는 '소금'과 '(간)장'을 지칭합니다.
-. 파생된 의미로는 여러가지가 있겠으나
  주로 음식물과 관련된 의미지요.

-. 염장하는 식품들 : 젓갈, 김치 등을 비롯한 발효식품,
-. 베이컨 등의 훈제식품
  훈제 자체가 갖는 기능적인 특징인, 향과 맛의 독특하면서도 적절한 처리와,
  '소금'이 갖는 부패방지 등의 기능을 포함한 여러가지 기능들이 포함되어
  완전한 식품으로서 처리되는 적절한 기능을 추가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동일하지는 않지만,
  비슷한 맥락으로 '설탕절임', '꿀에 재어 놓는 것'도 '염장'을 적용하는
  다른 한 부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직접적인 기능에서 파생된 부수적인 의미 - 신체적인 측면]
-. 소금의 또 다른 특징 하나가,
  저장성을 높이는 부분외에 수분을 흡수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물론, 수분을 흡수하는 소금의 특징으로 인해,
  저장성을 높인다는 부분을 설명할 수 도 있습니다.

-. 소금의 '수분흡수' 기능을 이용해
  사람을 괴롭게 만드는 방법 중 하나가,
  임의로 상처를 내고, 거기에 소금을 뿌리는 방법입니다.
  우리의 신체는 비 정상적 또는 불규칙한 과정을 통해 급격히 수분이 소모될 경우,
  상당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 (간)장으로 절인(절여진) 음식에, 소금 뿌리기.
  즉, 파생된 의미에서 볼때 '염장(지르기)'은
  어느 순간 '고통' 또는  '고통을 부여하는 행위'를 지칭하게 되었습니다.


[염장지르기 - 간단한 예]
-. 배고프고 속 쓰려서  '돌아가시기 일보직전'인 사람에게,
  콜라 권하기!!!

-. 치과 다녀 온 사람에게,
  오징어 권하기!!!

-. 술 마시고 전사(*^^*)한 사람에게,
  해장술 권하기!!!

-. 뜨거운 어묵 국물에 입덴 사람에게,
  막 쪄낸 만두 권하기!!!

-. 심리적으로 아픈 곳을 찔린 사람에게,
  한층 더 심리적인 압박 가하기.
  이것은 '불난 집에 부채질하기', '부화를 돋우다' 라는
  용어와도 일맥 상통합니다.


상기된 간단한 예는 신체적인 고통(?!)과 함께,
그에 못지 않은 심리적인 측면을 자극하여,
그 고통(?!)을 배가시키는 '염장지르기'의
한 부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염장(지르기)'를 빗댈수 있는 표현법으로는 '약 올리기'가 있으나,
실제로 '염장(지르기)'는 약 올리는 수준을 벗어나는 행태가 많습니다.


<출처> '나스카'의 짧은 지식(?!)과 경험에서 비롯된
            머릿속 자료 입니다.
            정보(?!)라고 해도 되려나?!
            이미 한번 머릿속에서 걸러 졌으니*^^*
<저작권 관련> '나스카'에게 있습니다.

<(저작) 사용권> 비 상업적 용도 및 비 상업적인 사이트에 한해서는
                        누구라도 자유롭게 인용할 수 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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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펌', '허가되지 않은 목적'으로 사용한 경우는,
                        나스카의 보복(?!)으로 연결됨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흐~*
재미없는 내용을 끝까지 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좀... 한가하네요.
한가한가?!
정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