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라 왈 -- 쯔쯔 컴퓨터 하더니만 사람버려놓았군.... > 이십년전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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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전의 흑역사를 꺼내보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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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샵을 설치를 하고..
연습을 한다고 그림을 하나 올렸더랬습니다.
달랑 한개의 그림을 올렸는데

고놈의 그림이 정양 누드사진 이였습니다.(이게 왜 내컴퓨터에 있었는지 정확히 기억이 안남)
그림올리려고 하다가 눈에 먼저 보이길래 무심코 올려놓고는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마누라가 메일보낸다고 컴퓨터앞에서
어떻해 하다가 내가 만든 쇼핑몰 화면을 뛰웠는가 봅니다.

-- 당신  컴퓨터 하더니만 쇼핑몰에서 이거 팔려고 한거야?
-- 팔려고 한게 아니고.. 연습하다가 그냥 우연히 올린거야.

--뭐 쇼핑몰이라고 분명히 적혀잇는데. 그리고 구입도 할수 있는데 뭘
--아니라니깐.

ㅎㅎ
고개를 갸우뚱 하더니만..
나를 완전 맛간사람  보는듯한 눈초리로 바라보는군요..

여러분 즐거운 명절 추석입니다.
추석 잘보내시구요.
추석 지나서 다시금 반가운 얼굴로 만나기를 바랍니다.

그누가족 모든님께 안부소식 전합니다.

쇼핑몰 연습하더라도.. 절대 이상한 그림으로 하지마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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