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하소연 > 유머게시판

유머게시판

남편의 하소연 정보

남편의 하소연

본문

아파트에 살고 있는 부부가 휴일을 맞아 모처럼 외식을 하기로 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몇 층 내려가자 늘씬한 아가씨가 탔다
남편의 시선이 힐끔 아가씨의 엉덩이에 가는 것을 보고
아내는 화가 나기 시작했다
 
잠시 후 엘리베이터가 1층에 도착하자마자
아가씨가 난데없이 남편의 뺨을 후려치며
 
"아까 제 히프를 만져 주신 데 대한 보담이에요~"
 
하고는 총총걸음으로 가 버리는 것이 아닌가.
당황한 남편은 억울한 표정으로 아내의 눈치를 살피며 말했다
 
"여보, 오해하지 마, 난 맹세코 손가락 하나 대지 않았다구."
 
그러자 아내는 화를 내기는 커녕 미소를 지어보이며 상냥한 목소리로 말했다.
 
"당신이 하지 않은 거 알아요.
그 여자 엉덩이를 만진 건 바로 나니까요."
 
ㅋㅋ
0
노잼
0

댓글 6개

전체 22,276 |RSS
유머게시판 내용 검색

회원로그인

(주)에스아이알소프트 / 대표:홍석명 / (06211)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707-34 한신인터밸리24 서관 1402호 / E-Mail: admin@sir.kr
사업자등록번호: 217-81-36347 / 통신판매업신고번호:2014-서울강남-02098호 / 개인정보보호책임자:김민섭(minsup@sir.kr)
© SIRSO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