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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게이츠가 사업 구상을 생각하며 거리를 걸어가던중 길가에 100달러 짜리 현금이 떨어져있는 것을 발견했다. 하지만 빌게이츠는 그 현금을 무시하고 걸어간다.

빌게이츠는 아주 양심적인 사람이라서 그 돈을 주울 생각을 안한것일까? 아니면 빌게이츠는 돈이 아주 많기 때문에 그 돈이 필요 없었던 것인가?

보통 사람들이(빌게이츠 포함) 그 돈을 줍기 위해선 약 5초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

일단 그 돈이 주인을 잃은 돈이란것을 생각 해봐야 하고 주변의 시선을 한번 살펴 봐야 하고 돈이 진짜 돈인지 확인도 해야 하고 등등... 한 5초 정도의 시간이 걸릴것이다.

하지만 빌게이츠는 그 5초동안에 자기가 생각하고 있는 사업 구상을 계속해서 해 나가는게 훨씩이득이라고 한다. 즉 빌게이츠는 5초 동안의 인건비가 100달라가 넘는 다는 얘기이다.

한번 계산해본다.
5초의 100달러 (12만원)
그렇다면
1분에                              60/5*100 = 1400달러
한시간에                         1400*60 = 84000달러
하루일과를 8시간이라하면  84000*8 =  672000달러 = 806400000 = 약 팔억원
한달에 주5일근무 23일을 근무하면  약 185억...
실제로 빌게이츠의 한달 월급이 185억이라고 생가하진 않는다.

하지만 그의 영향역은 그 정도 가치는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일반 사람은 얼마 정도가 길거리에 떨어져 있을 경우 무시를 하고 그냥 지나쳐도 될까?

내가 사회 초년생임으로 사회 초년생을 기준으로 생각 해보겠다.
계산하기 쉽게 연봉이 2400만원인 사람을 기준으로 하겠다.
그럼 한달에 200만원이다.(세금 무시)
하루에        200 / 23 = 86956 원이다.
한시간에     86956 / 8 = 10869 원
1분에         10869  / 60 = 181 원
5초에         181 / 14 = 12 원

하하하 다행이다. 
그래도 우리나라의 최소 화폐단위 범위 안에서 커버가 된다. 그래도 10원짜리는 무시해도 되는구나... 단 연봉이 2400만원이고 주5일 근무에 하루에 딱 8시간만 근무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그러니 이 기준에 미흡하는 자는 길거리에 10원짜리가 떨어져 있으면 귀찮다고 무시 하지 말고 줍자! 그게 이득이다.

나를 포함하여 일반적인 사회 초년생들의 생상성은 한시간에 약 만원가량 된다. 그런데 가끔 보면 나의 생산성을 무시하고 소비를 해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는것 같다. 물론 가끔이기는 하지만 나 자신을 위해 투자를 하는건지 단지 즐거움만 찾아서 사용하는건지 잘 모르는 사황에서 나의 생상성을 무시하고 소비를 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만약 101달러면??

출처-네이버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