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심해지는 거 같습니다.
너무 경쟁시대에 살다보니 그나마 모두에게 공평한 잣대인 나이로 우열을 많이 따지게 되는 거 같네요.
그래서 어릴 때부터 나이를 더 중시하게 되나 봅니다.

조선시대에는 요즘처럼 엄격하게 나이를 따지지는 않았다고 하더군요 ㅠㅠ

나이는 숫자일뿐....
서로 존대하는 말투가 좋은 것 같아요.
예전에 좀 어린 사람이었는데...
말트고 지내자고 했는데......................................................에
말트니까 말하면서 욕을 섞어서... 하더라구요..... 
어쩌구 저쩌구 씨댕아..  ㅡ.ㅡ;;;;;
그래서 안만나요... 말트는게 좋게 트자는 거저...  나이먹고 시방새 소리를 들으니 악의가 없어도 싫더군요.
그 담에는 그런짓 안해요................. 한번 더 했었는데..... 안만날수 없는 사이라 모르는척 다시 존대하니 우물쭈물 존대 하데요......
이젠 다신 안해요.

와 어려서 부터 저러네요

저희 어릴때는 그렇게 신경을 안쓴듯 한데 벌써 나이를 구별해서..

그냥 단편일수도...

뭘 그리 심각하게 SBS스페셜 에서 다루나 모르겠네요. ㅎㅎ
군대 다녀오고 안다녀오고 사회성이 다른것처럼
언젠가 사회성과 서열문화에 대한 재정립 계기가 옵니다.
그런 계기를 겪을 상황이 생기냐 안생기냐의 차이일뿐..
오히려 부모들이 문화라는걸 너무 인위적으로 주입시키는게 아닐까요?

국가별로 문화라는게 다른건 자연스러운것 같은데요.
대한민국의 정서가 유교사상인데 왜 미국식,유럽식 문화를 주입시킬까요?

한국사람이 미국사람 같으면 오히려 이질감이 생기지 않을까요? 대한민국 전체를 바꿀수도 없는데?
난 한국사람이야 라고 말하고 이게 한국문화야 라고 말할수있는게 더 맞는것 같아요.
제가 말하는것이 답이 아니라 한사람의 의견이듯.. 방송에서 말하는 교육방식이 정답은 아니라는얘깁니다.
그것보다 왕따와 지답괴롭힘이 정서에 미치는 영향부터 좀 배웠음 하네요.
확실히 왕따경험있는 사람은 사회에서도 자존감하락이 불러오는 변명,거짓말,이간질,이기적행동 이 집단전체에 영향을 미칩니다.
유아기억상실증 이라는게 있죠. 우리가 유아적 기억을 기억못하듯.. 저때의 기억은 대부분 상실됩니다. 유아기의 서열문화는 우리 부모님이 우리가 해왔던일을 100% 모르듯.. 아이들도 우리 모르게 무언가 계속 배웁니다. 거실에 틀어놓은 TV가 될수도 있고.. 지나가다 술취한분들의 주사일수도 있고 모든것에서 배웁니다.
그게 기억에 남아 자기들끼리 놀때 서열문화를 위해 어른들의 문화가 대입되었을수도 있구요.
저사람들은 선진국에서 남녀평등은 배워오면서 문화존립성은 별로 존중하지 않나봅니다.
왜 저걸 심각하게 받아들이는지 모르겠어요 자기들도 그렇게 컸으면서..

어른이되서도 계급사회는 생길수밖에 없는데요. 선진국도 관료들은 계급사회인데 왜 평등을 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이에서부터 어른까지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계급은 사라질수없다 생각합니다.
오히려 어릴적부터의 리더쉽이나 설득력이 얼마나 있는지 그 기질부터 관찰함이 어떨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