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상당히 말투가 공격적이시네요.
쪽지로 보낸 것은 지우시고, 이렇게 댓글에만 글을 쓰시는 것은 어떠한 의도가 있는 지 궁금하네요.
제가 기분이 상한 것은 바로 그러한 어투 때문입니다.
인터넷도 한 엄연한 사회 공간 아닌가요?

먼저 제가 쪽지에서 글을 썼다시피,
php에 입문한 지 얼마 안되는 초보라, 대충 위에 말한 파일만 고치면 될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해서 어떻게 해야 되나 하고 글을 올린 게 제 의도입니다.
("어디를 어떻게 하면 될까를 대강이라도 아신다면 " --> 대강 아신다고 하셨는데, 저 대강 모릅니다. 초보입니다. 이 글 올린 몇 일전부터 phpshcool하고 그누보드 팁란, 질문란 관련해서 계속 검색했지만, 아무런 단서조차 잡을 수가 없어서 이렇게 글 올렸던 겁니다. 검색도 안하고 올린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글을 올리고 나서도 계속 하는 법을 혼자 연구했습니다. 그누보드의 formail보내는 소스도 보면서 모르는php용어 사전 찾아가면서 해보다 실패하면서, 겨우 이제 어떤 화일 고쳐야 되는지 알았습니다.)

질문 자체가 마음에 안 들어 어떻게 해야 되는지 가르쳐 주기 싫다면(답변을 하기 싫다면),
그냥 넘어가셔도 될 것을 그렇게까지
비이냥거리시면 기분이 좋아지시나요?
기분이 좋아지신다면, 괴팍한 성격의 소유자시겠군요.
대충, 검색을 해보니, 여러 초보자 분들의 마음 상하게 하셨더군요.
물론 질문을 올릴 때, 천상재회님의 말씀처럼 자세한 설명이나 과정이 있으면,
답변하는 사람도 답변하기 수월하다는 것 알고, 그것 또한 예의라는 것도 압니다.

위에 말했듯이 저도 최대한 찾아본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과정이 지금처럼 자세히 싣지 못해서 기분이 상했다면, 그래서 비이냥거리는 어투로 글씨를
쓰셨다면, 죄송하군요.
하지만, 천상재회님이 쓰신 글은 다른 사람을 얼마나 고려한 글인가 궁금하군요.

똑같은 말이라도,
"입 맛에 맞게 고치시면 됩니다..." 라는 비이냥 거리는 표현보다
차라리 "어디를 어떻게 하면 될까를 대강이라도 아신다면 해보시고 해보는 과정에서나 질문이 있어야 하는게 아닌가요?"라고 직접적으로 찝어 이야기하세요. 아니면 아예 그러한 답변 자체를 하시지 말던가요.

이제 php 갓 입문하는 사람으로써 그누보드 질답란에 글 하나 실수했다고 모르는 남에게 비이냥거림 받기 싫습니다.
누구나 초보자 시절이 있습니다. 막막해서 갑자기 글을 올릴 때 잘 몰라서, 혹은 미쳐 생각못해서 글을 올릴 당시 실수할 수도 있는 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