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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 자녀를 둔 개발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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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아들이 ADHD증상이 있네요..

 

머리는 좋은 편인데 날이 갈수록 증상이 심해지는거 같고 주위가 산만해지고 끈기가 없어지네요

 

맞버리이고 집사람은 3교대 간호사이다보니 저는 육아와 개발일을 병행하면서 하루하루를 연명하다 싶이 살고 있네요

 

웹 개발쪽을 하고 있는데 언제까지 육아문제와 개발을 병행해야할지 힘이 붙힘니다

 

저와 같은 개발자분이 또 SIR에도 있을까요? 함께 힘든부분을 나누고 공유 하였으면 하네요

 

예전에는 SIR에서도 좋은 사람을 많이 만나서 그간 행복했는데..

또 다른 시련이 오는게 아닌가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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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개

저도 큰 아이들 둘이 장애가 있어 생각보다 오랜 기간 고민을 했습니다.
생각지도 않게 갑자기 스스로들 나아졌습니다.
건강하셔야 합니다. 엄마, 아빠가 건강해야 체력으로라도 버티실 수 있습니다.
증상이 보이고 과해진다라.. 맘이 상하시겠어요. 애가 조금만 불편하고 아파해도 신경 쓰이는 마당에...
다른 분 말씀대로 건강부터 먼저 챙기시고 어떤 경우에도 당황하지 말고 대처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화이팅입니다!! 차라리 병원 들러서 전문가와 상담을 받아서 아이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해보심이 어떨까요..
다들 응원에 말씀 감사드립니다.
채력이라도 버티라고 하셨는데..정말 채력적으로 힘이드네요.
장애인라면 차라리 장애인이라 포기하고 살고 싶을 정도이네요.
(제가 너무 과민한건지 모르겠지만)
진단 받은거지요? 요즘 과잉진단이 많은거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좀 있습니다.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해결되거나 개선되는 경우도 많으니 우선 부모님이 밝고 건강하게 아이를 대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진단은 이미 5년전에 받았으나 시간이 지나면 좋아 질꺼라 생각했지만..
초등학교 3학년인데 하는 행동 하나하나 정말 5살 수준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고민이 정말 많으시겠네요. 약물치료 중이시라면 심리상담치료센터에도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인지치료도 병행해야 효과가 큰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하고 계시다면 힘들지만 믿고 기다려보는 것이지요. 갑자기 확 좋아지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꼭 좋아졌음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약물치료는 벌써 진단후로 계속진행 중 입니다. 약효과는 있으나 부작용도 있다보니..이것도 문제네요....언젠간 좋아지리리 생각은 하는데. 하루 하루 버티기가 힘든거죠. 자식이라 나 몰라라 생각할수도 없구요! 심리 상담 치료도 이미 진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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