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낮엔 좋았는데..... 정보
날씨가 낮엔 좋았는데.....본문
오늘 거의 놀았네요... 잠도 모처럼 많이 자고
낮엔 외부일좀 보다가 들어와서 일하기 싫어서(정확히 눈이 안좋아서)
쉬다가 뒹굴뒹글 극비수사 한판 때려주고.....뒹글뒹글..
수영다닌지 이제 1주일 넘어가는거 같은데
처음엔 죽을것같더니 좀 살만하네요
그래도 온몸이 너무 아파요..(안쓰는 근육이 이리 많았는지 허벅지만 엄청 굵어지는중 ㅜㅜ)
이게 다이어트 보다는(모든운동 시작시 그렇겠지만 근육이 늘어서 살이 찌고있음 ㅋㅋ)
폐활량하고 자세교정에 좋은거 같네요
허리랑 등도 많이 펴지고 수영시 항상 오른쪽으로 치우친 이유가있었음 ㅋㅋ
수영 강습 다닌지 얼마 안 된넘이 1년한사람마냥 글을 써가고있네요 ㅎ
(아저씨들하고만 수영하다가 얼마전에 새로온 20대 여성들과
함께 수영하려니 즐겁습니다 그려 허허..)
그동안 얼마나 잘못된 자세로 수영을 했었는지
귀에 물이 잘들어가는 편이란걸 알게되었고(그전엔 자유영해도 귀에 물이 안들어갔음 )
귀마개도 하나 구입했네요
이상하네요 ... 낮엔 햇빛도 짱짱하고 바람도 잘불었는데...
오늘보다 안좋은 날씨에도 수영복은 다 말랐었는데
오늘은 덜말랐네요 머지머지....
처음엔 수영복하고 수건만 가지고 다녔는데 지금은 아줌마들 목욕탕 갈때처럼
미니 바구니도 하나사서 샤워용품 몽땅 들고 다니고있네요 ^^;
메르슨지 먼지 때문에 사람도 별로 없어서 수영하러 다니기 좋은데
예체능에서 수영붐을 일으켜서 사람많아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조금있음 또 물질하러 가야겠어요
오늘만 가면 2일은 휴식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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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그런데 진짜로 수영장 가면 처자들이 사진처럼 준비운동해요?
눈을 어디에 두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이 놈의 눈알을 뽑지 않고는 정말 안 되네 ㅡㅡ
눈을 어디에 두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이 놈의 눈알을 뽑지 않고는 정말 안 되네 ㅡㅡ
그냥 여자 수영 관련 이미지 올려둔거구요
저런 미인이 있다면 그 수영장은 대박납니다 허허
저런 미인이 있다면 그 수영장은 대박납니다 허허
개미지옥 같은 게시물입니다.
도무지 빠져나갈 수가 없네요.
도무지 빠져나갈 수가 없네요.
중국아가씨네요. 무슨 수영복이.. 저래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