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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은 되고
남은 안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적잖은 듯
이건 개인주의가 아닌 은근한 이기주의
그런 사람들이 꼭 저 위에만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도 있구나란 생각이 드네요
씁쓸하고
난 언젠가 어디선가 그러지 않았을까 조금은 두렵네요
그건 참 부끄러운 일이니까
나이 먹어감서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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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댓글 21개

자기 합리화죠 자기가 한건 그만한 이유가 있었고 그렇게 할수밖에 없었고 다른사람이 한건 용납이 안되고.. 갑이 이럴땐 소절없이 당하든지 아님 고객을 선택하든지..
선거유세 같은 모습을 보다 보면, 자주 보았던 모습이네요.
진짜로 그들 자신이 자신은 그렇다 생각하는 것인지는 모르겠고요.
나는 되고, 너는 안 된다!
말씀처럼 무서운 이기주의입니다.
사람은 혼자서는 살 수 없는데
혼자서 살고 있는 것 같이 반영이 되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그런 사람이 분명히 있습니다.
그런데 확실하게 사람마다 그 정도의 차이가 너무 심합니다
특히 차이가 아주 심한 사람이 간혹 보입니다.
주어 없음 인가요.....?

자게에 계신 몇분과 통화 하면서 ( 다른 사이트에 계신분들도 )
하시는 공통적인 말씀이 있었습니다.
간단 명료하게 요약하면    "겁나서 글 등록 못하겠다."

"판단" 이라는건, 자신이 살아온 경험과 입장에서 판단하는것이지만
"주어 없음" 은 곧 오해에 오해를 낳게 되는게 아닌가? 라는 사견이예요
iwebstory 님 글을 읽었을 당시에는
어떤 놈이 삐딱하게 나가서 보기 흉하셨는가 보다 했는데요.
벤지 님 말씀 접하니 "겁나서 글 등록 못하겠다."
딱.. 제가 느끼던 부분입니다.
뭘 써도 인기가 꽝이다 보니 ㅡㅡ.
댓글 하나 없는 본문 글 올릴 때 마다 외롭고 슬프고
누군가 들어와서 본문 글과 상이한 내용이라도 좋으니
제발 내가 등록한 글에 놀다 가셨으면.. 갑자기 서글퍼 지네용. 흑흑
바쁘셔서 접속치 못하고 계시겠지만.. 노느라 ㅎㅎ 휴일이잕아요?
화면은 왜 또 딱 제가 등록한 댓글에서 말씀이 없으십니다.
달달달달.. 뭔가 또 찍혔나 보당.. 내 이야기 였나?
후달후달후달..

막내가 자꾸 비켜라 하여서.. 우선은 철수합니다.
오토넷탐험대 보고 싶다네요. ㅡㅡ
아닌데...
하지만 벤지님은 섬짓할 정도로 좀 예리하셨네요.
주어 없음이 애매할 수 있지만... 또 다른 의미는 분명히 있겠죠..
좀 묘한 뭔가를 보고.... 과연 그 경우라면... 뭐 여튼요...
어쩜 도둑은 자기 발이 저렸을 수도... 아니군요... 도둑이라 발이 저리지 않고 엉뚱한 분이 그랬을 수 있겠군요..
역시 벤지님은 더 현명하시고 예리하십니다. 근데 꽤나 좀 기분이 오래 가네요.. 하지만 애들 생각하며 타인보다 내가 어땠을까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네요. 누구에게도 친한척 말아야겠습니다 후훗... 참 인간이 더티하네요..
아녀요...도둑이 자기발 저려서 그래요...
저도 그랬고 다른분들도 저에게 묻는 경우가
좀 있었거든요..얼마전 학교쪽에서도 몇번 그래서...ㅋ으

이러면서 다듬이지고 싶어서 그러하오니 
그런 경우도 있구나하고 생각해 주시면 감사드릴께요...^^
도둑이 도둑질을 계속 하는 것은
그것이 잘못되었음을 모르기 때문일 거에요.
그 친구들이 지금이라고 이런 글 신경을 쓰겠습니까..
현실에서는 눈을 보며 대화를 하니 문제 발생이 전혀 없는데요.
글 몇 자 성급하게 읽고 해석하여
상대를 민망하게 하는 경우는 저도 몇번 보았습니다.
시작인데, 그것이 시작이 되어 우리가 이야기를 하게 되는데
자꾸 진짜 성품 좋으신 분들이 실망하여 떠나시면
나중에는 누구하고 살아요. ㅡㅡ 흑.흑.. 또 슬퍼지네요.. 흑
누구세요? 우리 iwebstory 님 속상하게 한 "사람은"
제가 가서 꼴밤 한대 먹이고 오겠습니다.
그리고 여기로 도망와서 숨어 있으면 돼죠. ㅠㅠ
아니 그러니까요.
그 놈이 누구세요..
jwebstory님 보시기에 나까지 불안하게 한 놈 이야기죠..
나는 그런 적 없나.. 이거요. ㅡㅡ

아무튼 막빡은 제가 칩니다. 말씀만 하세요.
제가 님 대명을 반말로 불러가며 농을 하던가요 그도 아니면 진지하게 써내려 간 글에 이죽되기를 하던가요? 스토리님?  그리고 제가 인지도를 따져가며 활동하던가요?  아는 것도 없어서지만 잘난척이니 아는 척이니 하는 것들 체질적으로 싫어해서 그런것을 않하다보니 가끔 혼자 생각에 이러다 내가 바보로 낙인이 찍힐거라는 생각마저 들게 활동합니다. 그리고 그제는 왜 한참의 시간이 지난 후에 글을 남긴지는 아십니까? 오늘은 왜 이 시간까지 기다려가며 글을 쓰는지는 이해하시나요? 신규글은 이슈가 되어 적절치 않다는 생각에서와 인기글에서 넘어 갈 즈음이라 집요한 사람이 아니면 글을 볼 확율이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일반화라는 말씀 곧잘 하는데 사람을 판단할때 자기 수준으로 끌어내려 평가하지 마세요. 제가 만일 제 성질대로 님한테 공격적인 언사를 했으면 분명 고소를 했을 겁니다. 인성이 그리 좋지 못한 사람이니 그만하세요. 

무시가 아닌 싫다는 표현은 그래도 제 생각으로는 존중하는 마음에서 싫다는 내색을 한겁니다. 아마 떠라이 짓을 밥먹듯이 하는 인사라면 그 어떤 코멘트도 하지 않았을 거에요.

그리고 전혀 서로를 알지 못 하는 그런 사이에서의 예의 없음은 정말 피곤한거에요. 그리고 제가 진짜 인지도에 따른 이미관리를 했다면 스토리님이 그리 넘칠만한 행동도 못 했을 겁니다. 자게에서 정치이야기 성적인 이야기를 하며 바보짓 하는 사람이 여기 몇이나 있습니까? 여기 까지와서 자기관리하며 글 이쁘게 쓰고 마치 계산된 로봇처럼 행동하는 사람을 별로 좋아 하지 않는 사람이라 님이 큰 오해를 하는 겁니다.

기나저나 쓰고 보니 프리방이네요. 저는 자게인줄 알았습니다. 일수불퇴가 평소 소신이라 글을 그냥 남겨놓고 갑니다. 현재 2위를 달리고 있어 시간이 좀 지나면 인기글에서 내려갈 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쓴 김에 더 쓰자면 돌려말하지 않아도 어제 오늘 일 이곳 사람들 알만한 사람은 다 알죠? 그렇게 돌려 말하면 본인 인격이 좋아지나요? 대 놓고 말하세요. 여러 사람 헷갈려하니
모습이 보이지 않으니 오해를 사게 되나 봐요.
오프라인에서 지금 이런 말씀을 여럿에게 던지면..
무슨 일 있어? 그리고는 아무도 신경쓰지 않고 살지 않나요?
저는 듣는 순간 뿐이고 잊어 버리거든요. ㅡㅡ
글이란 놈은 저장 능력이 뛰어나네요.
어제 읽고 지나쳤는데 오늘보니 또 새롭습니다.
안 보이던 어휘 하나하나 다시 보이기도 하여서요.
어제는 그런 의미가 아니었는데
오늘은 다른 뜻이 되어 버린 요소도 보이거든요.
그날 그날 우리 컨디션 따라서 똑같은 말이 반갑게도 들리고
다른 어떤 날은 싫게도 보이겠고요.
어제는 화가나서 그랬는데
오늘 보니 왜 내가 화를 냈지? 이러기도 하잖아요?
신나는 월요일입니다. 행복하신 한 주 되십시오.
제 3자는 그냥 지켜볼뿐...
내용과 관계없이 자기정당화는 인간의 기본적인 속성인듯 합니다.
아무리 자기를 성찰하고 반성하는 사람도 어디선가 자기도 모르게 그런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그 대상이 누구냐, 스스로 얼마나 조심하느냐에 따라서 다른 것이라 생각합니다.
개별 댓글보단 그냥 글 하나 남길게요.
필요한 것은 쪽지로 대체하고...
어쩌면 사소한 감정 라인인데... 어설픈 오해가 살이 붙고... 그러다보니 어정쩡한 감정 라인이 더 때려붙고..
긴 댓글 남겨주셔서 바로 응수하고픈 맘도 있었으나.. 간단히만 남기고 쪽지 드릴게요..

도대체 내가 뭔 실수를 했을까를 저번에 댓글 뭐 하나 보고 생각을 하게 되었고...
이 글은 나중에 썼는데.. 솔직히 해라 하시니.. 솔직히 "뭐지 이 상황?" "웃기다" 이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건 지극히 내 입장에서 또 바라본 것이겠죠..
솔직히.. 주말 내내 이 생각 저 생각.. 그리고 글도 왠만해선 다 뒤져보고...
그땐 제가 뭐 실수했다면 죄송해요...라고 댓글 남겼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차라리.. 연장자로서.. 따끔하게 말씀해주셨더라면 제가 헤매지 않고 바로 절 볼 수 있었을 꺼 같고요.
마구 친하지도 않은데 너무 친근모드로 짓궃거나 했다만 거듭 사과합니다.



근데 하난 꼭 말하고 싶네요.
여기서!!! 착한척 할 맘도 하지도 않았고... 이미지 관리 따윈 않습니다. 머리가 비상하지도 않고 치밀하지도 않고..
단, 혹 내가 타인에게 잘난척하는 모습 때론 예의 없이 엉기는 모습은 있지 않았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쪽지는 확인하고 답변달아 봅니다. 스토리님 마지막글에 오해가 있네요. 윗글 잘 읽어 보시면 제가 그렇게 계산적이거나 척하는 행동을 하지 않는 다는 글이었습니다.

본론으로 바로 들어가자면 그냥 단지 함부로 대해지는 것이 싫었습니다. 그 기분에 대한 표현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함부로 대해지는 것 같아 그게 싫었던 거죠. 이럴때면 드는 생각인데 저랑 같이 사는 여자는 참 이치에 맞는 말을 잘 하는 것 같습니다. 늘 저와 싸울때 하는 소리가 말도 안되게 사소한 것들이 모여 자신을 크게 망가트리고 있어 지금 화를 내고 있다는 표현을 자주 쓰는데 어려서는 이게 뭔 강아지 풀 뜿어 먹는 소린가 싶어 잔소리가 빨리 끝나기만을 기다리다 이게 나이를 먹다가 보니 수긍이 가기 시작하더군요. 최근 들어서는 제가 그 여자를 실망시켰던 온갖 만행이 주마등처럼 지나가서 잘못을 알아가는 중입니다.

막상 이유를 물으면 사소해서 이유라고 말하기 조차 싫고 그렇다고 사소한 그런 것들로 크게 침해당한 마음을 지나치자니 묵과해서만은 안될 그런 일들이라 소리를 질러보는 거죠. 그랬던 겁니다.

한 이틀 자게에서 장난질좀 그만 치고 철학적이고 우수에 찬 글들로 하루를 살아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가 개가 똥을 참지라는 생각이 들어 접었습니다. 제가 좀 이렇습니다. 학창시절에도 매를 맞으면서도 선생님들을 웃껴서 더 맞아야 했죠.

쪽지로 자게 글로 웹스토리님 마음 알았고 별 일도 아닌 일에 제가 과하게 화를 냈습니다. 남들 보라 쓴 글들의 맺음이어서 쪽지 대신 댓글로 남겨봅니다.
그래도 제가 잠시라도 묵공님과 친하단 생각을 했나봅니다.
이 나이 먹고 이제 형들이 적어지고 챙길 동생들이 많아지고 그래서 지쳐 있었을 수도 있고..
그러다보니 좀 과했나 싶기도 하고....
막할라고 한 것은 결코 아닐텐데... 그건 제 입장이지 상대는 어떨까란 생각이 부족했다고 봅니다.
이참에 스스롤 돌아보는 계기도 되었고... 후후..
다만, 이런 저런 생각이 엉켜서 주말 내내 멘붕이었습니다. 넘 과하게 생각에 잠겼던거 같기도 하고..
조금 엄격하고 집요한 구석이 제 자신에게 있어서.. 보수적임을 넘어서 쫌 꼬장이죠..

뭐 여튼 그래요.. 저도 인간이기에... 잠시 잠깐은 "뭐야 도대체!"란 생각도 들었습니다.
여튼 뭔가 짧았던 모습들은 죄송해유...
저는 사과드릴 분이 한분 더 있는데 그게 고민이네요. 화를 스토리님에게만 전했던 것이 아니었거든요. 아무튼 오늘 프리소모에 축복이 내려 이 글이 2페이지로 빨리 넘어가보길 기도하며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
묵공 님.. 혹시요. 이 말씀 라인

"대단하시네요."

저는 아니시죠?
저는 그냥 대단하다 인정해 주셨기에..
기분 짱 되어서 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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