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가 웬수다 정보
영어가 웬수다본문
한국사람들이 운영하는 식품점에 들렸다.
한국사람들이 만든 한글로 된 신문하나 집어들고
대충 큰 제목들만 훑어보고 있는데
옆 의자에는 누구를 기다리는지
머리가 100% 하얀 아주 아주 연세드신 꼬부랑 할머니 한분이 앉아 계시는데
가만히 보니 영자신문을 열심히 보고 계시네
아~ 정말 존경스럽네요.
난 왜 영어도 못하면서 이곳에 와 사는지 모르겠다.
영어! 허기야 나는 학교다닐때 부터 영어는 못했었지....
오늘의 쾌청지수 : 기죽는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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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너무 바보로는 보지 말아 주십시요.
그래도 학교다닐 때 영어만 빼고는 다 잘 했습니다요.
그래도 학교다닐 때 영어만 빼고는 다 잘 했습니다요.
기죽는 날 ㅎㅎ..
아, 맞다 영어..
추가 : 2016.10.09 05:52
잠깐 뭐좀 고치고 왔습니다. ^^ 감사합니당!
아, 맞다 영어..
추가 : 2016.10.09 05:52
잠깐 뭐좀 고치고 왔습니다. ^^ 감사합니당!

뭘 그런걸로 기가 죽나요.
머리 하얀 할머니는 꼬부랑 할머니 께서는
doremi님 한글신문 읽는다고 부러워할겁니다.
2개 국어를 아신다고....ㅎㅎ
머리 하얀 할머니는 꼬부랑 할머니 께서는
doremi님 한글신문 읽는다고 부러워할겁니다.
2개 국어를 아신다고....ㅎㅎ
ㅎㅎ 관찰자 시점을 바꾸니 그렇습니다. ^^
아흐.. 너무 명쾌하세요 ~~~
아흐.. 너무 명쾌하세요 ~~~
그렇군요. 모든것이 생각나름인것을...
그 할머니에게 좀 물어볼 것을 그랬습니다.ㅎㅎ
그 할머니에게 좀 물어볼 것을 그랬습니다.ㅎㅎ
이나라 사람 모두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방법 밖에는 없습니다. ㅎ
영어가 문제가 아니라 본인 스스로가 난 영어를 못한다는 자격지심이 문제입니다. 제경험으로는 ...... 말은 소통이니까 두려워 말고 문법 이런것 생가지 마시고 소통을 노력하다보면 적응하시게 됩니다. 미국에 와서 사시는 것만해도 1 차 관문은 통과한 것입니다. 아파치 님 말씀처럼 그들은 한국신문 못읽잖습니까?
맞는 말씀입니다. 자격지심도 문제지요.
그러나 아직은 한국말을 더 잘 합니다. ㅎㅎ
그러나 아직은 한국말을 더 잘 합니다. ㅎㅎ
전, 처음엔 문법적으로 틀릴까봐 염려했는데... 미국인들도 틀리는 사람 많습니다. 다만 구어를 잘 구사할 뿐이지,,, 그후로는 의미가 통하면 된다는 식으로 해 댓고...그러면서 수정해 나가다 보니 이제는 좀.. ㅋㅋ. 열심히 언어는 습관이니까 부지런히 듣고, 실행해보고, 하다보면 길이 열리는 것 같습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