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버스 터미널....

 

- 터미널 사업자가 터미널을 운영을 위해 20년전 주위 시세의 60% 정도로 분양 받음

- 여러번에 소유권이 바뀌긴 했지만.. 공공시설(터미널)과 모델하우스 임대 등으로 운영

- 그러다 올해 서울 부동산 개발업체에 700억에 부지 매각

- 터미널 운영 중단 선언 , 시민들 터미널 이용 못함 

- 주위 도로에 버스정류장 임시시설을 만들고 운영하다 불법 구조물로 철거예정

- 20년만에 85억에 분양 받아 700억에 매각했으면 로또네 로또~

- 부동산 개발업체는 거기다 뭘 지을까요? 아파트? 돈되니 좋은 방법..

  조만간 원주시가 딜하겠죠 해당 부지의 터미널을 원주시에서 사겠다고... 더 비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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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지자체 청사 민간에 매각하고 임대로 운영하거나 다른 곳으로 이동하면

원주와 같은 일이 100% 일어남

지자체 청사 매각하면 매각한 금액 어디로 갈까요?

지자체 청사 임대비용은 어떻게 충당할까요?

민간에서 매입한 청사를 20년까지 임대할지도 모르겠지만...

20년뒤에 돈되는 곳에 팔아버리면??...임대 안해주겠다 하면?

그럼 해당 지자체는? 그곳을 더욱 비싼 가격에 사거나... 다른곳에 이전비용들여 이전하거나....

생각만해도 답답하고 멍청한 짓들...

 

 

용산...집무실이전으로... 쫓겨난... 국방부,합참이...생각나는건 왜지....

 

 

 

 

이상하죠?

잘 돌아가는 청사를 왜 팔라고 하고 왜 그런 정부를 지지하는건지...

지지하는 사람들 손에 10원 한 장이라도 떨어지는건가?

매각됨과 동시에 지지자들도 시민으로서 불이익을 당할게 불보듯 뻔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