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에 호출당해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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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박근혜 국정 농단 사건은,

심증은 있었으나, 물증이 없었습니다.

(물증이 없으니, 답답했던 국민들은 한 겨울 촛불을 들었고... 지금도 그렇지만 ㅜ.ㅜ)

그러다가...

어느날 갑자기 jtbc 기자가 최씨가 사용하다가 폐쇄한 사무실 휴지통에서 테블릿 PC를 발견합니다.(제1 태블릿 / 이 때 당시 jtbc 사장은 손석희씨, 특종으로 보도를 했으나,  증거능력은 부족.. / 검찰이 압수수색 한 거 맞나????)

그후,  장시호가 최서원의 태블릿 PC(제2 태블릿)를 검찰에 제출합니다.

그리고, 그 태블릿 PC에 있는 내용이 국정농단의 결정적 증거가 되어, 

최서원 등 몇명이 구속되고, 박근혜씨는 탄핵을 당하게 됩니다.

그런데....

최서원의 태블릿 PC는 검찰에 보관 중일때 몇번인가 켜지기도 했고,

검찰 관계자가 찍힌 사진도 나오고....

정작 최서원은 컴맹이라 일반 PC도 사용하지 못한다고 하는데...

이에, 변희재씨는 

최서원의 태블릿 PC는 조작 된 증거라는 주장을 하며,

그 내용을 정리해 책으로 출판까지 합니다.

변씨 주장의 핵심은  

한동훈과 굥이 조작의 중심이라는 것입니다.  

변씨는 또한 태블릿을 개통해 준 SK 에 공식적으로 질의를 했으나,

SK측에서는 어떠한 답변도 없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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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변씨는 

한동훈씨의 집앞에서 1인 시위도 합니다.

이러한  변씨의 행동에 

민주당 송영길의원은 변씨의 주장에 확신을 갖게 되고, 

공식적으로 질문을  합니다.

하지만, 한동훈은 제대로 답변을 하지 않는....  

정말로 저들이 조작을 하지 않았다면,

송영길과 변씨를 허위사실 명예훼손으로 고소고발 하지 않는 이유가 뭔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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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원씨는 그 태블릿이 자신의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굥과 한동훈, 검찰은 그 태블릿이 최서원의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법원에서는 제1, 제2 태블릿 PC를 최서원에게 돌려주어야 한다는 판결을 합니다.(검찰의 주장대로 그것이 최씨의 것이라면 돌려주어야 한다는...)

간단하게 생각해 보자면...

돌려받은 태블릿을 포렌식 해보면... 

진짜인지, 가짜인지 답이 나오게 되는데...

정작 검찰에서는 법원의 판결에도 그것을 돌려주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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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원이 무너진건 그의 딸 정유라에 대해 검찰 수사가 시작된 때 입니다.

조국 가족 수사하는 것과 비슷하지요?

변희재씨는 그런 방식이

굥과 한동훈등 특수부 검찰이 사건을 엮는(?) 방식이라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한편, 최서원의 딸 정유라는,

가세연(가로세로연구소)등 극우 유투브에 출연하여,

생활고(통상적인 생활고와는 다르지요..)를 이야기 하기도 하고,

조민씨를 겨냥해 막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입장을 바꾼건지, 더탐사에 출연하였고,

이에 더 탐사측에서 정유라를 보호(?)하겠다고 하기도 했습니다.

최서원이 국정 농단을 한 것은 사실이나,

수사과정은 결코 정상이 아니라고 할 것입니다.

최서원은 자신의 행위에 대한 댓가는 잊고,

공범들의 석방에 소외감을 느끼는 것 같고,

정유라는 자신이 누렸던 부를 잃은 것에 분노하는 것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