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증원...

이전 정부에서도 추진한 적이 있기는 하지만...

굥이 추진한다고 하는 것은, 이전 정부와 의도가 다르고, 이건 대부분 다 아실것인데...

문제는 그 대상인 의사집단.. 신뢰도가 영 아니라는 겁니다.

그 의사집단을 권력으로 눌러서 항복 시킨다면, 정부의 지지도가 올라가겠지요.

이런 괴랄한 정부라도 말입니다...

국짐과 굥이 정말 타겟을 제대로 잡은듯 합니다.

여차하면 의료 민영화로 몰고 가기에도 좋아보이니..

이건 마치 5광에, 3단에, 쌍피까지 쥐고 있는 화투판 상황이라는 겁니다..

민주당 입장에서는 의사편을 들 수도

증원을 찬성한다는 워딩도 어려운 상황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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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무조건 2000명 증원한다는 것에, 과연 준비나 되어 있을까요?

대학의 강의실, 강사, 교수, 실습 기자재, 실습재료(해부용 시신등...)등에 대한 준비는 되어 있는지요?

그냥 무작정 숫자만 늘리면 의료의 질이 높아질까요?

예상되는 앞으로의 진행과정으로는...

1. 선거 전에 한동훈씨가 중재한 것으로 해서 3~500명 선으로 결정, 지지도 높이기

2. 선거 이후 의료 민영화 카드로 다시 증원계획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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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나 역시 의대증원은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만,

굥이 추진하는 2000명 증원에는...

이런 저런 판단으로,

본인은 일단 지금은 의사들 편을 들기로 합니다.

반대 이유는,

이 정부가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이 정책을 추진할리가 없다고 사료됩니다.

의사 집단도 좋지는 않지만, 현 정부는 더 믿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의사들은 이번일을 통해 반성을 했으면 좋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