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키스 기자입니다.

오늘은 지난 2024년 2월 27일의 MBC 날씨 사건을 전해 드립니다. 

그날 서울은 보기 드물게 맑은 하늘을 보여줬습니다. 

미세먼지 농도가 무려 1까지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하늘도 진짜 파랬습니다. 

찌든 미세먼지로 고통 받다가, 정말 보기 힘든 하늘을 보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장면이 나갔습니다. 

여기서 파란색은 정부 기준 청정도 색상입니다. 

아래를 보면 환경부 기준 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국민의힘이 이걸 정치 편향이라고 들고 나왔습니다. 민주당을 지원하는 방송이라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이제는 날씨 일기예보도 정치인의 감시를 받게 된 것인가요?

방심위에 제소하겠다고 하는 보수 여당입니다. 

현재 방심위는 보수 여당 성향 인사들로만 되어 있으며, 이미 MBC 등에 수많은 경고를 날리고 있는 중입니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자유대한민국에 살고 싶다는...

공산주의처럼 언론이 일일이 감시당하는 빨갱이 북한은 싫다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