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언론에 속한다고 할 수 있는

굿모닝 충청에 대한 압박이 상상이상으로 심한 것 같습니다.

 

 

아래 글은 "클리앙"에  올라온 굿모닝충청 대표 송광석 님의 글 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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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 대표 송광석 입니다.

답답해서 하소연 해봅니다.

최근 국민의힘 측이 저희 회사를 상대로 언론중재위 제소는 물론이고 거액의 손해배상까지 청구하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기사중 미흡했던 부분이 있습니다.

시사저널의 기사를 인용해 보도 했는데 시사저널 측의 보도가 잘못된 것이라는 사실을 알자마자 47분만에 기사를 완전히 삭제했습니다.

삭제를 요구했던 당사자에게 삭제사실을 통보해 주고 감사하다는 인사까지 받았습니다.

그런데 며칠이 지나 국힘당 중앙당 미디어분과에서 한동훈대표 명의로 언중위 제소는 물론이고 1억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해 왔습니다.

중재위가 열렸지만 손해배상을 반드시 받아야 하겠다는 국힘측의 의견때문에 결렬됐습니다.

이 제소가 마무리 되기도 전에 이번에는 정우택의원 실에서 중재위 제소와 함께 1500만원의 손해배상을 또 요구해 왔습니다.

언중위는 조정기관이지 손해배상을 결정하는 기관이 아닙니다.

그런데도 손해배상액을 명시해 제소하고 있는 것입니다.

결국 제 입장에서는 굿모닝충청을 괴롭혀 입틀막하겠다는 행위라는 생각밖에 나지 않습니다.

이대로 있으면 안되겠다 싶어 유투브동영상에 자세한 내용을 담아 송출했습니다.

압박이 있을 것으로 예상은 했었지만 현실화 되고 있다는 생각에 부담이 가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결코 펜을 휘거나 부러뜨리지 않겠습니다.

여러분들의 매서운 감시 부탁드립니다.

 더 열심히 정론직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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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보기 :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613510?type=recomm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