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에선 특히나 이놈의 학벌이 참...

대학은 나름 나쁘지 않게 나왔지만... 그래도 늘 부족함을 느끼고..

입학 시 과보단 학교 간판에 치중하던 고교 때 분위기 때문에 대학 간판만 집착했는데..

지나고..보면.. 참 아쉬운...

졸업 전에도.. 졸업 후에도.. 미국으로 유학을 가고 싶었지만...

지금이야 뭐..... 모든게 다 귀찮고.. 여건이 되어도 갈 나이가 아니고.. 하하.

스무살이라면... 정말이지 재도전을 꼭 해보고 싶은...

정말 제대로 공부란 것을 해보고 싶은......

 

글고.. 우리 때만 하더라도.. 서울대가 그리도 대단해뵈고..

문턱에서 스르륵한 것이 대학 다니던 내내 걸렸고..

군에서 조차도 서울대는 트라우마였는데..

지금은 솔직히.. 개뿔도 아닌거로 보일 정도로... 에휴.. 한국 대학이 참.. 개판되었다는..